김민석→세베리노→양의지, 대포 ‘쾅쾅쾅’! 최민석은 시즌 14승…두산, NC 제압 [SS잠실in]
두산 김민석이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서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두산이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NC를 제압했다. 타선이 폭발했고, 선발 최민석(20)도 제 몫을 다했다.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두산이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NC를 제압했다. 타선이 폭발했고, 선발 최민석(20)도 제 몫을 다했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전날 NC에 역전패를 당했던 두산은 이날 설욕하면서 다시 3경기 차이로 달아났다.
타선이 제대로 폭발했다. 김민석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1홈런 2타점 3볼넷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양의지가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유니오 세베리노는 본인 타구에 맞는 부상에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박찬호와 정수빈은 나란히 1안타 1타점을 더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최민석이 5이닝 8안타 무사사구 4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4승째를 올렸다. 이후 등판한 불펜 박치국, 타카다 타쿠토, 김택연, 이영하 등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2회말 선두타자 양의지가 깨끗한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김민석이 볼넷을 골라나 무사 1,2루 기회다. 세베리노는 삼진 아웃. 강승호가 볼넷으로 출루해 1사에 베이스가 꽉 찼다. 안재석의 희생플라이로 양의지가 득점해 1-0이다.
2사 1,3루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정수빈이 해결했다.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쳤다. 누상에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 정수빈은 다른 주자 수비하는 사이 3루까지 파고들었다. 이후 박찬호도 적시타를 더해 4-0이다.

3회말 점수 차이를 더 벌렸다. 선두타자 조수행이 안타를 쳤다. 박준순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양의지 타석 때 조수행이 2루를 훔쳤다. 양의지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는 김민석. 김민석이 상대 선발 토다 나츠키의 시속 144㎞ 속구를 통타했다. 잘 맞은 타구는 잠실구장 우측 담장을 향해 거침없이 날아갔다. 6-0을 만드는 투런 홈런이다. 세베리노도 힘을 보탰다. 토다의 시속 144㎞ 속구를 힘있게 잡아당겨 솔로포를 작렬했다. 7-0이다.

4회초 타선 집중력을 발휘한 NC에 2점을 줬다. 7-2로 맞은 5회말 2사. 양의지가 타석으로 들어섰다. 상대 투수 류진욱의 시속 148㎞ 속구를 타격했다. 잘 맞은 타구가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8-2로 달아나는 1점 홈런이다.
8회말엔 손아섭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9-2를 만들었다. 이 스코어로 경기가 끝났다. 두산이 9-2로 승리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