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한화생명 꺾고 LCK '7회 우승' 달성
젠지가 일곱 번째 LCK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화생명을 3:1로 꺾고, 달콤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벼랑 끝에 몰린 한화생명이 미드 로크와 레드 5픽 탑 피오라라는 파격적인 픽으로 반격을 준비했다. '제카' 김건우

젠지가 일곱 번째 LCK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화생명을 3:1로 꺾고, 달콤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벼랑 끝에 몰린 한화생명이 미드 로크와 레드 5픽 탑 피오라라는 파격적인 픽으로 반격을 준비했다. '제카' 김건우의 로크는 조합의 승리 플랜대로 탑과 바텀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스노우볼을 굴리려 했다. 이에 젠지도 계속해 대각선에서 득점을 올리며 쉽게 주도권을 주지 않았다.
한화생명이 미드와 바텀에서 동시에 킬을 올리며 격차를 벌리려 했지만, 젠지도 수적 열세의 구도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피오라를 잡아내면서 손해를 최소화했다. 이후 피오라-로크의 사이드 라인 설계를 제대로 받아치고 드래곤 스택까지 끊어주면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게임의 흐름이 서서히 젠지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19분 경, 돌발적으로 열린 한타에서 로크가 도착하기 전에 '카나비' 서진혁의 스카너가 먼저 잡히면서 젠지가 한타를 대승했다. 이미 구도가 무너진 한타에서 망한 피오라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적 정글에서 변수를 노리던 로크가 잘렸고, 킬을 쓸어 담은 젠지는 바론을 챙겼다.
젠지는 바론 버프를 두른 채 미드로 진격했다. 눈물의 스플릿 푸시를 하던 피오라는 스카너가 잡히며 강제로 소환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드와 바텀 억제기가 모두 파괴됐다. 결국, 쌍둥이 타워 앞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한 젠지는 넥서스 일점사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출처: 인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