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4분에 터진 '극장골'!… 충북청주 FC, 가르시아 득점으로 충남아산 원정서 1-0 승리→ 2연패 탈출 성공

후반 44분에 터진 '극장골'!… 충북청주 FC, 가르시아 득점으로 충남아산 원정서 1-0 승리→ 2연패 탈출 성공

이창현 기자충북청주 FC(이하 충북청주)가 극장골로 드라마 같은 승리를 장식했다.충북청주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2 26라운드 충남아산 FC(이하 충남아산)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충북청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양...

이창현 기자

충북청주 FC(이하 충북청주)가 극장골로 드라마 같은 승리를 장식했다.

충북청주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2 26라운드 충남아산 FC(이하 충남아산)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충북청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양영빈, 이종언, 가르시아가 위치했고, 중원에는 이동원, 제랄데스, 김선민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반데이라, 조윤성, 조주영, 박건우가 포백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조성빈이 지켰다.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30분 제랄데스의 패스를 받은 가르시아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빗나갔다. 전반 44분에는 조주영으로부터 공을 받은 가르시아가 다시 슈팅했으나 이번에도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결정적인 승부는 후반전에 났다. 후반 28분 상대가 올린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튕겨 나왔으나 조성빈이 빠르게 뛰어나와 잡아냈다. 후반 36분에는 반데이라의 패스를 받은 정진우가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끝까지 골문을 두드리던 충북청주는 후반 44분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백성동이 패스한 공을 가르시아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충북청주는 남은 시간 동안 충남아산의 공세를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승리는 충북청주에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충남아산 원정에서 구단 역사상 첫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가르시아는 시즌 13호 골을 기록하며 2023시즌 조르지가 세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조성빈은 충북청주 소속 두 번째 경기 만에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구단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충북청주는 오는 2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원정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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