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소방수’ 모레노 감독, A매치 6경기 위해 입국

‘韓 축구 소방수’ 모레노 감독, A매치 6경기 위해 입국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한국 축구의 ‘소방수’로 발탁된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자신의 사단과 함께 입국했다.모레노 감독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신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5명과 함께 도착했다.모레노 감독은 이...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의 ‘소방수’로 발탁된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자신의 사단과 함께 입국했다.

모레노 감독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신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5명과 함께 도착했다.

모레노 감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열릴 축구대표팀 A매치 6경기를 지도할 임시 지도자다.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일단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27일까지 약 3개월이지만 이 기간 열리는 A매치의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잡는 계약 연장 조건도 포함됐다.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가운데)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현영민(왼쪽)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자신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가운데)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현영민(왼쪽)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자신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모레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9년 스페인 대표팀을 잠시 지휘한 이후 AS모나코(프랑스), 그라나다(스페인), 소치(러시아) 등을 이끌었다.

이번 입국에는 소치에서 호흡을 맞췄던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 분석·훈련방법론 전문가인 하신트 마그리냐 코치, 빅토르 브라보 데소토 코치, 하비에르 초카로 피지컬 코치,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가 함께했다. 축구협회는 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 코치를 이들과 함께 하도록 했다.

한편,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오는 24일과 28일, 10월 2일과 6일에 각각 에콰도르와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 ‘모레노 1기’를 공개한다.

오해원 기자

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