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3억 파운드 투자→3연속 17위…토트넘 경기력 비난 폭발 "정말 끔찍하다, 6시간 뛰면서 어떻게 골 넣지 못하나"

'이게 팀이야!' 3억 파운드 투자→3연속 17위…토트넘 경기력 비난 폭발 "정말 끔찍하다, 6시간 뛰면서 어떻게 골 넣지 못하나"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사진=EPA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의 형편 없는 경기력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제이미 레드냅이 개막 네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토트넘을 맹비난했다.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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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의 형편 없는 경기력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제이미 레드냅이 개막 네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토트넘을 맹비난했다.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브렌트퍼드(0대3 패)-뉴캐슬(0대2 패)-노팅엄(0대0 무)에 이어 에버턴을 상대로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개막 네 경기에서 2무2패(승점 2)를 기록하며 20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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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변화에 나섰다. 얀 폴 반 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사비우 등을 영입하며 3억 45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등도 임대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그러나 리그 개막 4경기에서 무득점, 무승을 기록하며 주춤하다.

토트넘 출신 레드냅은 분통을 터뜨렸다. '더선'은 '토트넘은 세 시즌 연속 17위로 마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들여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득점력 부재로 고전하며 17위에 머물러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레드냅은 에버턴전 직후 구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토트넘의 경기력을 정말 끔찍하다(absolutely diabolical)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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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냅은 "3억 파운드나 썼다. 득점에 문제가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경기에서 이기는 데는 어려움을 겪거나, 초반에 다소 시행착오가 있을 순 있다. 하지만 미드필더진을 보면 분명 득점할 능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더라도 리그에서 6시간 동안 경기를 치르면서 한 골도 넣지 못한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 6시간 동안 뛰면서 어떻게 골을 넣지 못할 수가 있는 것인가. 팀 균형이 맞지 않는다. 골을 넣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아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데 제르비 감독은 "팬들께 죄송하다. 팬들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특히 경기 초반에는 팀이 잘 뛰고 해결책을 찾으려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면서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 같았다. 우리는 언제나 그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