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아틀레티코 원조 7번, 다시 데려오자' 올랜도로 떠난 그리즈만 환상적인 발리 결승골 폭발! MLS 진출 2개월만 총 9골-3도움..'올랜도는 흥했고, 친정은 내리막'

'미쳤다! 아틀레티코 원조 7번, 다시 데려오자' 올랜도로 떠난 그리즈만 환상적인 발리 결승골 폭발! MLS 진출 2개월만 총 9골-3도움..'올랜도는 흥했고, 친정은 내리막'

올랜도 에이스 그리즈만 캡처=올랜도 시티 SNS올랜도 에이스 그리즈만 캡처=올랜도 시티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번호 7번을 물려준 프랑스 축구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35)이 새 무대 MLS(메이저리그사커)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매 경...

올랜도 에이스 그리즈만 캡처=올랜도 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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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번호 7번을 물려준 프랑스 축구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35)이 새 무대 MLS(메이저리그사커)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매 경기 연속골 행진으로 팀 연승을 이끌고 있다. 그가 빠진 아틀레티코가 최근 2경기 연속 패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과 대조적이다. 그리즈만의 지대한 영향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가 빠진 곳은 구멍이 확연하고, 그를 영입한 곳은 흥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일부 팬들은 '그리즈만을 다시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안타까운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그리즈만이 선발 출전한 올랜도 시티가 13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26시즌 MLS 25라운드 홈 경기서 3대0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올랜도 승점 34점으로 동부 컨퍼런스 6위를 달렸다.

에이스 그리즈만이 결승골을 터트린 올랜도가 토론토를 3대0으로 눌렀다. 캡처=올랜도 시티 SNS
에이스 그리즈만이 결승골을 터트린 올랜도가 토론토를 3대0으로 눌렀다. 캡처=올랜도 시티 SNS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그리즈만은 0-0으로 팽팽한 전반 45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타이피의 패스를 그리즈만이 환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기선을 잡았고, 그 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그리즈만은 70분을 뛴 후 엘리스와 교체됐다. 올랜도는 이후 사라잔과 앙굴로의 연속골로 3골차 대승을 완성했다.

2025~2026시즌을 아틀레티코에서 마치고 미국으로 이동한 그리즈만은 첫 시즌에 금방 적응을 마쳤다. 최근 경기에선 놀라운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전까지 5경기 연속골이며 총 7골을 몰아쳤다. 이로써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8골-3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컵까지 포함하면 총 9골-3도움이다. 올랜도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게 7월 23일이었다. 2개월이 채 되지 않았는데 그리즈만은 이미 올랜도의 중심이다.

올랜도 에이스 그리즈만 캡처=올랜도 시티 SNS
올랜도 에이스 그리즈만 캡처=올랜도 시티 SNS

그리즈만은 올랜도와 2028년 6월까지 계약했다. 1991년생인 그의 시장가치는 810만유로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공백을 메우는 차원에서 한국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을 파리생제르맹에서 데려갓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주전으로 뛰고 있으면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말라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고, 세비야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축구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이다.

올랜도의 다음 일정은 오는 17일 콜럼버스 크루와의 US 오픈 컵 원정 경기다. 그리고 이어 20일에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정규리그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 일정이 매우 촘촘하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