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 마인츠, 그러나 시즌 첫 패배! 프랑크푸르트로 떠난 부르카르트에게 얻어맞았다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이재성을 선발 기용한 마인츠05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에 패배했다.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를 마인츠05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에 1-3으로 패배했다. 이재성은 선발로 투입돼 46분을 소화했다.마인츠의 시즌 첫 패배다....

이재성을 선발 기용한 마인츠05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에 패배했다.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를 마인츠05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에 1-3으로 패배했다. 이재성은 선발로 투입돼 46분을 소화했다.
마인츠의 시즌 첫 패배다. 파더보른과 비기고 함부르크를 잡아냈던 마인츠는 무패에도 불구하고 승격팀 약체를 연달아 상대한 덕분이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이는 경쟁력 있는 팀 프랑크푸르트를 만나 패배하면서 현실이 되고 말았다.
프랑크푸르트 입장에서는 앞선 두 경기 수비 불안을 씻어내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분데스리가 상위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던 프랑크푸르트지만 이번 시즌은 1라운드 우니온베를린 원정 3-3 무승부,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 1-4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9분 잔 우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인츠 출신 공격수 조나탄 부르카르트가 중원에서 흘러나온 공을 따내 전속력으로 역습에 나섰다. 이재성이 이 악물고 따라갔지만 저지하지 못했다. 부르카르트가 중앙으로 내준 공을 우준이 밀어 넣으면서 첫 골이 됐다.

전반 43분 마인츠가 추격 동력을 잃었다. 문전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나딤 아미리가 키커로 나섰다. 그런데 지난 시즌 페널티킥 5회 연속 선방으로 이 부문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노아 아투볼루 골키퍼가 슛 코스를 완전히 읽고 쳐냈다.
전반전 추가시간 프랑크푸르트의 빠른 공격이 또 통했다. 제레미아 말루제가 멀리 걷어낸 공을 브루카르트가 절묘한 위치선정과 수비수를 견제하는 플레이로 잡아냈다. 문전으로 뛰어들어 마무리했다. 브루카르트가 한때 자신을 응원해 주던 메바 아레나의 팬들을 존중하며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이재성은 실점 직후 벤치로 물러났다. 두 팀 모두 교체카드를 쓰기 시작했는데, 효과를 본 쪽조차 프랑크푸르트였다.
후반 15분 프랑크푸르트가 점수차를 더 벌렸다. 교체 투입된 마리오 괴체가 1분 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공을 주고받다가 괴체의 측면 돌파로 마인츠 수비를 붕괴시켰다. 괴체의 컷백 패스를 받은 우준이 이날의 두 번째 골을 득점했다.
후반 44분 마인츠의 필립 티츠가 문전 혼전 과정에서 집중력 있게 공을 차 넣어 한 골 따라갔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출처: 풋볼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