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님 보고 계시죠?'...이호재, 첫 선발 경기서 2호 골 폭발! 다름슈타트는 3연패 끊어

'모레노 감독님 보고 계시죠?'...이호재, 첫 선발 경기서 2호 골 폭발! 다름슈타트는 3연패 끊어

사진=다름슈타트[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이호재를 눈여겨봐야 한다. 다름슈타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2.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다름슈타트는 3연패를 끊고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다름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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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이호재를 눈여겨봐야 한다.

다름슈타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2.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다름슈타트는 3연패를 끊고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이호재가 2호 골을 기록했다. 이호재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1 최고 스트라이커로 군림했고 올여름 다름슈타트로 이적했다. 다름슈타트는 차범근, 백승호, 지동원 등이 활약한 팀이다. 코리안리거 계보를 잇게 된 이호재를 두고 폴 퍼니 단장은 "이호재 성장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올여름 데려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호재는 유럽 무대에서 뛸 준비가 됐다. 새로운 도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호재는 뛰어난 피지컬과 결정력을 갖춘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타깃맨 역할을 즐기며, 등을 진 상태에서의 플레이와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점을 지녔다. 공격진에 매우 흥미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호재는 홀슈타인 킬과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했는데 바로 골을 기록했다. 이호재는 이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는데 팀은 리그에서 이기지 못했다. 빌레펠트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노아 바이스하우프트 패스를 받아 빠르게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마리우스 울에게 실점해 동점이 됐다. 이호재는 후반 31분 교체가 됐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41분 밀란 스미트 페널티킥 골로 2-1을 만들어 승점 3을 얻었다.

사진=다름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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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는 득점과 더불어 그라운드 경합 승리 3회(시도 5회), 공중 경합 승리 7회(시도 12회)를 기록했다. 피지컬이 강점인 독일 리그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다. 다름슈타트가 오랜 기간 원한 타깃 스트라이커 전형이었다.

이호재 골에 도움을 올린 바이스하우프트는 "내가 공을 받아 일대일 돌파를 시도한 뒤 공을 옆으로 내줬다. 공격수는 공격수가 있어야 할 곳에 있었고, 그렇게 1-0이 됐다. 경기 초반에 바로 골을 넣은 게 확실히 우리에게 도움이 됐다. 빌레펠트는 그 때문에 조금 당황한 것 같다"라고 하며 이호재 결정력을 칭찬했다.

이호재는 모레노 감독도 눈여겨볼 것이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 임시감독으로 선임되면서 9~11월 A매치를 이끌게 됐다. 오현규, 조규성이 있지만 이호재도 분명 뽑을 만하다. 14일 명단발표를 앞두고 골을 넣어 이호재 발탁 기대감이 높아졌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