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는 괴물이다! 이런 선수 본 적 없어"...일본 열도의 희망! 두 경기 연속 골에 릴 동료-감독 모두 극찬

"우에다는 괴물이다! 이런 선수 본 적 없어"...일본 열도의 희망! 두 경기 연속 골에 릴 동료-감독 모두 극찬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에다 아야세를 향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릴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2-3 패배를 당했다.패배 속에서도 우에다는 빛이 났다. 일본 대표팀 공격...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에다 아야세를 향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릴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패배 속에서도 우에다는 빛이 났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에다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프로 경력을 쌓은 뒤 2022년 세르클러 브뤼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벨기에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낸 그는 1년 뒤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네덜란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페예노르트 초기에는 기대만큼 많은 골을 생산하지 못했다. 첫 시즌 리그 5골에 그쳤고, 이듬해에도 7골을 기록하는 데 머물면서 팀 공격을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우에다의 행보는 2025-26시즌을 기점으로 크게 달라졌다. 에레디비시에서 무려 2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17골을 기록한 미카 고츠를 제치고 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올라섰다. 골문 앞에서의 움직임과 마무리 능력이 한층 날카로워지면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만들어냈고, 유럽 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활약은 자연스럽게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릴에 입단했다. 올리비에 지루와 경쟁을 하게 됐는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툴루즈전에서 교체 출전한 우에다는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베티스전에서도 나와 골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최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공격수 출신들이 연이어 실패를 해 우에다도 빅리그에서 통할지 의문 부호가 컸는데 바로 증명을 했다.

사진=릴
사진=릴

우에다 동료 하콘 하랄드손은 트루아와 대결을 앞둔 인터뷰에서 "우에다는 괴물이다. 이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 정말 강하고 힘이 넘친다. 빠르기도 하다. 경기장에서 보면 엄청난 힘이 느껴진다. 우에다는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공격수라 함께 뛰는 방식이 지루와 다르다. 지루는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고 우리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잘한다"라고 말했다.

릴의 다비드 안첼로티 감독도 "우에다는 규율이 잘 잡혀 있고 교육을 잘 받은 선수다. 매우 예의 바르다. 문화적인 부분도 있다.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매우 규율이 잘 잡혀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전술적 이해도가 높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움직임이 매우 흥미로운 공격수다. 특히 골문 앞에서 그렇다. 이 수준에서 수비수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유형이다. 경기에서는 매우 강력하고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