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대' 백승호 6경기 만에 날벼락 소식...'전폭 신뢰' 버밍엄 감독 벌써 경질설 "압박감 커지는 분위기"

'韓 국대' 백승호 6경기 만에 날벼락 소식...'전폭 신뢰' 버밍엄 감독 벌써 경질설 "압박감 커지는 분위기"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백승호의 커리어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각)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시티 감독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으며, 구단의 향후 두 경기가 그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버밍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후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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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백승호의 커리어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각)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시티 감독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으며, 구단의 향후 두 경기가 그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버밍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후보 중 하나로 꼽혔음에도 불구하고 개막 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으며, 이로 인해 버밍엄에서 데이비스 감독을 향한 비판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밍엄은 2024년 여름 충격적인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강등을 경험한 후 토트넘에서 일하고 있던 데이비스 감독을 선임했다. 감독으로서 출발하는 첫 커리어에서 데이비스 감독은 백승호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영국 진출 후 3부에서 뛰는 걸 고려하지 않았던 백승호지만 데이비스 감독의 청사진을 믿고 버밍엄에 잔류했다.

사진=버밍엄
사진=버밍엄

이는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됐다. 데이비스 체제의 버밍엄은 리그1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결과로 곧바로 우승과 함께 챔피언십 승격을 이뤄냈다. 백승호는 이 과정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챔피언십 무대로 복귀한 버밍엄은 곧바로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보강해 EPL 승격에 도전했다. 아쉽게도 버밍엄은 한계를 드러내면서 리그 10위에 그쳤다.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수 있는 6위권과의 격차는 승점 7점. 얼마나지 않는 격차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버밍엄은 중원과 수비를 보강해 다시 승격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휘청거리는 중이다. 리그 6경기 동안 단 1승에 그치고 말았다. 1승4무1패로 패배는 적지만 승리 공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팀토크는 '버밍엄 수뇌부는 2025년 팀을 리그1 우승으로 이끈 데이비스 감독을 여전히 높이 평가하며 현재까지는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명확한 목표가 승격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며, 최근의 결과로 인해 40세인 데이비스 감독이 받는 압박감이 한층 커졌다는 점도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내부 반응도 전했다.

사진=버밍엄
사진=버밍엄

만약 데이비스 감독이 경질될 경우. 백승호의 입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새로운 감독이 백승호를 좋게 바라보지 않는다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팀토크는 데이비스 감독을 대신해 거론되고 있는 두 명의 후보도 공개했다.

매체는 '이미 중개인들이 현직 복귀를 준비 중인 두 명의 감독 후보를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콧 파커와 숀 다이치가 언급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이라고 전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