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전 위해 이적 의사 전달"→그런데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좋은 시즌될 거라고 기대해"

"새 도전 위해 이적 의사 전달"→그런데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좋은 시즌될 거라고 기대해"

사진=토트넘 홋스퍼[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맺었다.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베리발은 "우리가 여기서 정말 좋은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단에는 아주 흥미로운...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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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베리발은 "우리가 여기서 정말 좋은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단에는 아주 흥미로운 시기이고, 그래서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라며 "나는 항상 최대한 많은 것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모습이 되려고 한다. 그리고 그걸 이루기에 이곳이 맞는 곳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개인적으로는 팀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내는 게 목표다. 경기력, 골, 도움 모두에서 가능한 한 많이 팀을 돕고 싶다. 나는 매일 훈련을 통해 더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 정말 좋은 시즌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토트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베리발이 매일 훈련에서 베리발이 배우고, 발전하고, 스스로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열망을 볼 수 있다. 그는 용감하고, 책임을 원하며, 큰 순간에 뛸 수 있는 성격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리발은 발전은 하나의 과정이라는 점도 이해하고 있고, 자신이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 훌륭한 태도를 보여왔다. 나는 그의 최고의 축구가 아직 앞으로 남아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베리발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유르고르덴을 거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여러 팀이 베리발에게 관심을 가졌다.

영입전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베리발은 토트넘 첫 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퍼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구단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유망주에 동시에 선정됐다.

다만 지난 시즌 베리발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막바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선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베리발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토트넘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베리발이 재계약을 맺었다.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