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여자 단식 결승, ‘3연패’ 사발렌카 vs ‘첫 우승’ 리바키나 ‘격돌’
(260911) -- NEW YORK, Sept. 11, 2026 (Xinhua) -- Aryna Sabalenka of Belarus celebrates after wining the women‘s singles semifinal match against Jessica Pegula of the United States...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은 ‘3연패‘를 노리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생애 첫 US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로 정해졌다.
사발렌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1시간 20분 만에 2-0(7-5 6-2)으로 꺾었다. 사발렌카는 서브 에이스 7개와 위너 29개를 기록하며 페굴라를 압도했다.
사발렌카는 경기 후 “승리가 너무나 간절했고 정말 이기고 싶었다. 이런 테니스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발렌카가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US오픈 3연패를 이루게 된다. 2012~2014년 윌리엄스 이후 처음이다.
사발렌카의 결승 상대는 다음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위가 되는 리바키나다. 둘은 지난 호주오픈에서 만났는데, 리바키나가 사발렌카를 사발렌카를 2-1(6-4 4-6 6-4)로 꺾고 우승했다.
상대 전적에선 사발렌카가 10승 7패로 앞서지만, 결승 맞대결에서는 리바키나가 4승 2패로 우위를 보인다.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선 사발렌카가 2승 1패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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