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슈코 선발로 써야 한다!" 스콜스가 캐릭에게 직접 요구→진짜 선발시키자 득점 폭발…2경기 연속골로 맨더비 선발 정조준
사진=맨유[포포투=김호진]벤자민 세슈코가 자신을 둘러싼 의문에 실력으로 답하고 있다. 부상 복귀 이후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더비 선발 가능성까지 높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포포투=김호진]
벤자민 세슈코가 자신을 둘러싼 의문에 실력으로 답하고 있다. 부상 복귀 이후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더비 선발 가능성까지 높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사바에 4-0으로 승리했다.
세슈코는 지난달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곧바로 선발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캐릭 감독은 그의 몸 상태를 고려해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렸고, 세슈코는 올 시즌 PL 3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이에 세슈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맨유의 전설 폴 스콜스는 최근 "세슈코는 공격의 중심점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센터 포워드 없이 경기하는 맨유를 보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쿠냐가 정확히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모르겠다. 10번인지, 측면 공격수인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9번 공격수는 아니라는 점이다"라며 세슈코의 선발 출전을 주장했다.

그리고 세슈코는 결과로 답했다. 에버턴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후반 4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록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지만 세슈코는 복귀 후 첫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바와의 UCL 1차전에서는 마침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최전방에 배치된 세슈코는 또다시 골을 터뜨리며 캐릭 감독의 선택에 응답했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세슈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세슈코는 에버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제 시선은 맨체스터 더비로 향한다. 맨유는 오는 1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세슈코가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과연 캐릭 감독이 맨시티전에서도 그를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