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대체자 골랐다...한국인 아닌 일본 혼혈 국대, 곧 HERE WE GO "이적료 580억→유베 임대"

PSG, 이강인 대체자 골랐다...한국인 아닌 일본 혼혈 국대, 곧 HERE WE GO "이적료 580억→유베 임대"

사진=365스코어스[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은 아시아 시장을 계속 공략하기 위해 일본 선수를 선택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스즈키 자이온의 파르마에서 PSG로의 이적이 옵션 포함 3600만유로(약 587억원)에 최종 단계에 다다랐다....

사진=365스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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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은 아시아 시장을 계속 공략하기 위해 일본 선수를 선택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스즈키 자이온의 파르마에서 PSG로의 이적이 옵션 포함 3600만유로(약 587억원)에 최종 단계에 다다랐다. 2031년까지의 계약이 준비되어 있다. PSG는 자이온 에이전트와 긍정적인 미팅을 마친 후, 며칠 내로 거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추가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유벤투스는 PSG가 파르마로부터 자이온 영입을 마무리 짓는 대로, 그의 임대 영입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PSG는 이 일본인 골키퍼를 영입하기 위해 파르마와 3500만유로(약 571억원) 규모의 거래를 마무리 짓고 있다. 유벤투스는 구매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 형태로 그를 영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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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023년 여름 이강인을 영입한 후로 아시아 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쓸어담았다. 이강인의 유니폼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킬리안 음바페의 유니폼 판매량에 버금갈 정도였다는 보도가 프랑스 현지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이강인을 영입한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이강인 영입이 아시아 마케팅에 영향을 끼칠 줄 몰랐다"며 이강인의 상업적 파급력에 놀란 바 있다.

이강인이 떠나면서 PSG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가 필요했다. 그 선수는 자이온이었다. 자이온 2002년 가나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이주해 성장했으며, 일본 명문 중 하나인 우라와 레즈 유스팀을 거쳤다. 어릴 적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자이온은 한 단계씩 성장하기로 결정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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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VV로 임대 이적했다. 신트트라위던에서 곧바로 맹활약하면서 1년 만에 유럽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파르마가 자이온을 영입하면서 일본은 유럽 5대 리그 골키퍼를 배출했다. 자이온은 파르마에서도 뛰어난 선방력과 발밑 능력으로 빅클럽 스카투어들을 사로잡았다. AC밀란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최종 행선지는 PSG가 되는 분위기다.

사실 PSG는 현재 골키퍼 자리가 필요한 구단도 아니다. 마트베이 사포노브와 뤼카 슈발리에라는 주전급 자원이 있다. 두 선수가 번갈아가면서 선발로 뛰고 있는 중이다. 자이온의 현재 실력이 두 선수를 무조건 압도하는 수준도 아니다. 그래서 PSG는 자이온의 성장을 막지 않기 위해서 유벤투스로 바로 임대를 보낼 계획으로 보인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