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격침 해트트릭' 제주 네게바 K리그 22R MVP 선정...리그2는 김포 루안 [공식발표]
전북 원정에서 환상적인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친 제주 유나이티드의 네게바와 날카로운 킥으로 김포FC의 완승을 이끈 루안이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라운드(K리그1)와 21라운드(K리그2) 경기 평가를 마치고 각 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공식 발표했다....

전북 원정에서 환상적인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친 제주 유나이티드의 네게바와 날카로운 킥으로 김포FC의 완승을 이끈 루안이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라운드(K리그1)와 21라운드(K리그2) 경기 평가를 마치고 각 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공식 발표했다.
K리그1 22라운드 최고의 선수는 단연 네게바였다. 네게바는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의 3대1 완승을 견인했다. 전반 23분 침착한 페널티킥 선제골로 포문을 연 네게바는, 후반 25분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장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전북이 후반 13분 이승우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1대1 동점을 만들며 불을 뿜었으나, 네게바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운 제주의 화력을 넘지 못했다. 적지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긴 제주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으며,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매서운 상승세와 함께 리그 5위(승점 31)로 도약했다.

K리그2 21라운드 MVP는 김포FC의 공격 구심점 루안에게 돌아갔다. 루안은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맞대결에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교한 킥으로 루이스의 선제 헤더골을 도왔고, 전반 종료 직전 디자우마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완벽한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광은 용인에게 돌아갔다. 용인은 7일 홈에서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김보섭의 헤더 선제골과 후반 45분 강신명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성남과 천안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친 숨 막히는 난타전이 선정됐다. 천안 툰가라의 선제골에 성남 이정빈의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이 이어지며 역전전이 펼쳐졌고, 천안 권용승이 다시 균형을 맞췄으나 경기 종료 직전 성남 양태양이 극적인 중거리 결승골을 터뜨리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각 경기별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TSG 위원 평점 및 의견과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네게바(제주)
베스트 팀: 제주
베스트 매치: 전북(1) vs 제주(3)
베스트11
FW: 아이아스(제주), 주민규(대전), 야고(울산)
MF: 네게바(제주), 이탈로(제주), 이동경(울산)
DF: 이명재(대전), 안톤(대전), 세레스틴(제주), 서명관(울산)
GK: 김동준(제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안(김포)
베스트 팀: 용인
베스트 매치: 성남(3) vs 천안(2)
베스트11
FW: 루이스(김포), 파울리뇨(김포), 데커스(대구)
MF: 김보섭(용인), 박수빈(성남), 프리조(수원FC), 루안(김포)
DF: 강신명(용인), 고종현(수원), 이현용(수원FC)
GK: 한태희(대구)
출처: 몬스터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