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충격받을라..."토트넘 로메로 영입해라! 760억이면 싸다" 레전드 파격 제안
사진=X[포포투=김아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가 라이벌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영입을 공개적으로 추천했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팟캐스트 방송 '더 구드, 더 배드 & 더 푸트볼'에 출연한 스콜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스콜스는 이 자리에서 마이클 캐릭...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가 라이벌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영입을 공개적으로 추천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팟캐스트 방송 '더 구드, 더 배드 & 더 푸트볼'에 출연한 스콜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스콜스는 이 자리에서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적임자로 로메로를 깜짝 언급했다.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맨유. 일찌감치 마이클 캐릭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해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중반 루벤 아모림 감독의 사임 후 사령탑을 맡은 캐릭은 팀을 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지난 시즌 총 40경기(1914-15시즌 이후 최소 경기)에 그쳤던 빡빡하지 않은 일정에서 벗어나 훨씬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기존 벤자민 세슈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센세네 라멘스 등 2025-26시즌 활약한 영입생들과 이번 여름 새로 합류한 유리 틸레만스, 안드레이 산투스 등이 전력 보강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스콜스는 여기에 중앙 수비진 추가 보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맨유에서 가장 보강이 필요한 곳은 센터백이다. 해리 매과이어는 부상에서 비교적 자유롭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이 너무 잦다. 에이든 헤븐이라는 유망주가 있지만 여전히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어린 선수다. 상위권 다툼을 벌이기 위해선 반드시 센터백을 해결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스콜스가 추천한 이름은 다름 아닌 토트넘의 부주장 로메로였다. 스콜스는 "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맨유는 토트넘의 로메로를 영입해야 한다"라며 "바보 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나는 그가 마음에 든다. 미치광이 같고 가끔 엉뚱한 짓을 하는 완벽한 광대 같지만, 정말 뛰어난 수비수"라고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매우 침착하고 느긋한 성향의 캐릭 감독이라면 로메로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맨유 팬들도 그를 좋아할 것이다. 토트넘에서의 유로파리그 우승,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2회 우승 등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선수다. 3,000만~4,000만 파운드(약 580억~760억 원) 수준으로 가격도 저렴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로메로는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크게 대두된 상태다. 그는 지난 시즌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 정식 캡틴으로 선임됐지만, 잦은 논란과 부상, 레드카드 수집, 태도 문제에 휘말리며 민심을 잃은 지 오래다. 특히 거친 플레이 스타일 탓에 이미 상대 팀들로부터는 최악의 이미지를 쌓고 있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