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브라질의 자존심 지킨 로스, TSW 2:0 완파하고 생존

[롤드컵] 브라질의 자존심 지킨 로스, TSW 2:0 완파하고 생존

©Riot Games한국 시간으로 27일 미국 텍사스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로스와 팀 시크릿 웨일즈(TSW)의 대결에서 로스가 2:0으로 승리하면서 생존을 확정했다. TSW는 롤드컵 첫 번째 탈락 팀이 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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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27일 미국 텍사스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로스와 팀 시크릿 웨일즈(TSW)의 대결에서 로스가 2:0으로 승리하면서 생존을 확정했다. TSW는 롤드컵 첫 번째 탈락 팀이 됐다.

1세트부터 40분 가까이 이어진 치열한 접전이었다.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조합의 TSW가 라인전부터 앞서가면서 쉽게 게임의 주도권을 잡는 듯 싶었다. 하지만, 운영과 오브젝트 한타에서 허점을 계속 노출하면서 시간이 흘렀고, 로스의 묵직한 한타 조합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바론 한타 승리로 로스가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 탑 로밍이 연달아 적중하며 '디레이' 로크의 발이 빠르게 풀렸고, 그 힘을 바탕으로 TSW가 유충 한타를 승리했다. 하지만, 기쁨은 얼마 가지 않았다. 바위 게 신경전에서 무리하게 들어갔다 큰 손해를 본 것. 궁극기가 있는 '커스'의 트런들을 노리고 스킬을 쏟아 부었던 게 패착이었다.

로스는 '푼'의 잭스와 '히즈토'의 바이를 계속 끊어주며 글로벌 골드를 5,000 이상 벌렸다. 바이-미스 포츈의 궁극기 콤보에 '두두'의 애쉬가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바론을 내주고 턱 밑까지 추격의 허용하기도 했지만, 3용 한타 승리로 흐름을 되찾았다. 연전연승을 거듭한 로스는 바론 버프와 함께 진격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출처: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