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쇼메이커' 허수 "마지막이 생각으로...그래서 더 간절해"
디플러스 기아가 26일 새벽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펼쳐진 2026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MKOI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해 3연승을 거두며 가장 먼
디플러스 기아가 26일 새벽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펼쳐진 2026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MKOI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해 3연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하 8강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의 인터뷰 전문이다.

Q. 3연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던 적이 없는데, 3연승으로 통과해 기쁘다. 오늘 1세트는 어려움도 있었으나 2세트는 압도적인 승리라 만족스럽다.
Q. 오늘 전체적으로 몸놀림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아보였는데?
이기는 와중에 문제점이 나오면 고치고 있고, 분위기도 매우 열정적이며 좋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해야 될 것 같다.
Q. 1세트는 드래곤 중심의 한타가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상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MKOI라는 팀에 대해 평가하자면?
사전에 알고 있던 건 바텀, 정글 위주로 풀어가는 팀 같았다. 오늘 밴픽도 그런 느낌이었다. 우리가 바텀, 정글에서 쉽게 밀리지 않으면서 이길 수 있었다.
Q. 2세트, '조조편'이 다이애나를 꺼냈다.
신드라는 정통적으로 암살자들에게 약해서 다이애나가 등장한 것 같다. 다이애나가 좋은 챔피언 같지는 않다. 약가 이렐리아 느낌? 우리도 이렐리아를 고르긴 했지만(웃음) 킬을 먹지 못하면 약하다. 상대 연계에도 최대한 당하지 않으려고 했다.
Q.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오랜만에 다시 결승,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는데, 현재 기분은?
롤드컵이라는 무대는 정말 쉽지 않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대한 잡고 싶고, 간절하다. 8강까지 왔으니 더 높은 곳까지 진출하고 싶다.
Q. EWC라는 국제 대회 우승 경험이 있지만, 롤드컵은 무게가 남다르다. 우승자 출신이자 베테랑 선수로서 이번 롤드컵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나?
작년에 롤드컵에 가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현재까지 결과는 좋지만, 과정에서 부족한 점도 많았기 때문에 밴픽이나 실수에 계속 수정하고 발전해야 한다. 또한, 3승 0패로 8강에 진출했을 경우, 공백 기간이 길어서 실전 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도 잘 신경 쓰면서 준비해 보겠다.
Q.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시간대가 시청하기 쉽지 않은 시간인데,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출처: 인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