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억 주고 데려왔는데, 결국 방출? 브라질 신성 이적설 떴다…새 행선지는

1070억 주고 데려왔는데, 결국 방출? 브라질 신성 이적설 떴다…새 행선지는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이 올 겨울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라리가, 세리에A 소식을 전하는 마테오 모레토는 25일(한국시각) 라디오 마르카에 출연해 'AC밀란과 AS로마(이상 이탈리아)가 영입을 검토 중이며, 로마가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엔드릭은 2024년 7월 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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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이 올 겨울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라리가, 세리에A 소식을 전하는 마테오 모레토는 25일(한국시각) 라디오 마르카에 출연해 'AC밀란과 AS로마(이상 이탈리아)가 영입을 검토 중이며, 로마가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엔드릭은 2024년 7월 총 7200만유로(약 1070억원) 조건으로 파우메이라스(브라질)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입단 첫 해 라리가 22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선발 출전은 단 3경기에 그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복귀 후 거의 출전하지 못하다가 결국 올랭피크 리옹(프랑스)로 임대됐다. 임대 후 프랑스 리그1 22경기에서 8골-8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입증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엔드릭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다 최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로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1골-1도움 맹활약을 펼치면서 MOM에 선정됐다. 하지만 올해 4경기 중 선발 출전은 1경기에 그치고 있는 등 여전히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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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로마전을 앞두고 엔드릭의 영입설에 대해 "그런 말은 잊어라. 관심을 가진 구단이 있다면 앉아서 기다리는 편이 나을 것이다. 서서 기다리다간 지칠 테니까"라고 일축했다. 이어 "나는 엔드릭을 정말 좋아한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며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다. 그를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나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엔드릭은 로마전 이후 브라질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1월에 떠나야 한다면 떠날 것이고, 남아야 한다면 남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긴 바 있다.

모레토는 '엔드릭은 지난 여름에도 임대로 AC밀란에 합류할 수 있었지만, 무리뉴 감독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고 전했다. 밀란과 로마가 다시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 엔드릭, 그리고 무리뉴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