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에 아들 대신 이강인 내세운다…부상 털고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전 전망…"줄리아노에게 휴식 줄지 결정해야"

측면에 아들 대신 이강인 내세운다…부상 털고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전 전망…"줄리아노에게 휴식 줄지 결정해야"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이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와 맞대결을 펼친다.최근 아틀레티코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달 1...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이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아틀레티코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달 14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시즌 초반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안정감을 찾았다. 선수들 사이의 호흡도 맞아떨어지기 시작했고,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는 아틀레티코에도 고민이 있다. 바로 끊이지 않는 부상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코케에 이어 조니 카르도소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크게 줄어들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선수단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강인 역시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근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슈투트가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결장했다.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이강인의 몸 상태까지 문제가 되면서 우려가 커졌다.

다행히 데포르티보전에서는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24일 "시메오네 감독이 고민하는 포지션 중 하나는 오른쪽 측면이다. 줄리아노 시메오네에게 휴식을 주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던 이강인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대신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줄리아노는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로, 이번 시즌 오른쪽 측면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 속에서 체력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메오네 감독이 줄리아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매체는 예상 선발 명단에도 이강인의 이름을 포함했다.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키고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수비진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원에는 파블로 바리오스와 모르텐 휼만, 알렉스 바에나가 자리하고, 오른쪽 측면에는 줄리아노 시메오네 또는 이강인이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최전방에는 아데몰라 루크먼과 훌리안 알바레스가 출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