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폭발! 사실상 캡틴 공개 저격…"중요한 것은 맨유, 루니는 팀을 위해 뛰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폭발! 사실상 캡틴 공개 저격…"중요한 것은 맨유, 루니는 팀을 위해 뛰었다"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에서 그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도 있다." 마이클 캐릭...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에서 그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에서 그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도 있다."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AFC 본머스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인보다 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맨유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코모 1907과의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경기 후 맨유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캐릭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영국 '미러'는 23일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전술 실패의 책임이 캐릭 감독에게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캐릭 감독은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질문을 받지 않고 자신의 견해부터 분명하게 밝혔다"고 했다.

캐릭 감독은 최근 좋지 못한 성적을 인정하면서도 구단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코모 1907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 후 반응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코모 1907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 후 반응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캐릭 감독은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우리는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라고 생각하며, 나 역시 전적으로 인정한다. 우리는 5개월 동안 비교적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고, 내가 보고 있던 많은 것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모전은 여러 이유로 좋지 않은 밤이었다. 정말 큰 상처를 받았다. 경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고통스러웠다. 경기 후에도 말했듯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다. 팬들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하는데, 그런 기분을 안고 경기장을 떠나야 한다는 것은… 내 책임은 팬들이 자신과 동일시할 수 있는 팀을 경기장에 내보내는 것이다. 최근 우리는 그런 모습에서 멀어졌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중요한 것은 라이언 긱스 개인이 아니었다. 라이언 긱스 개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맨유였다.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웨인 루니는 팀을 위해 뛰었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도 있다. 맷 버스비 경과 보비 찰턴 경이 보여준 회복력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그들이 보여준 모습과 이 축구 구단을 재건한 과정은 놀라웠다. 이 구단은 노력으로 세워졌으며, 우리는 절대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