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서 몸싸움→머리 다쳐 응급실행' 보도 부인했다…"부적절한 일은 있었지만 몸싸움 없었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지난 시즌 도중 나왔던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몸싸움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지난 시즌은 추아메니와 발베르데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과 함께 끝났다. 이 사건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내부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지난 시즌 도중 나왔던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몸싸움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지난 시즌은 추아메니와 발베르데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과 함께 끝났다. 이 사건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내부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막바지 추아메니와 발베르데의 충돌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두 선수는 훈련 도중 거친 태클을 주고 받으며 다퉜다. 라커룸에 들어가서도 언쟁을 벌였고 몸싸움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넘어지면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당시 발베르데가 추아메니와 몸싸움을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동료가 날 때린 적은 없었다. 나도 그를 때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우리가 몸싸움을 벌였다고 믿는 편이 더 쉽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무관인 시즌엔 모든 일이 과장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추아메니는 "사람들은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발베르데와 나 사이에는 어떠한 싸움도 일어나지 않았다. 라커룸 내부에선 몇 가지 일이 일어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싸운 적이 없다. 라커룸에선 말이나 그런 종류의 일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발베르데와 주먹다짐을 벌이지 않았다. 부적절한 일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추아메니도 발베르데와 비슷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모든 것에서 유일한 문제는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확대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의 언론 문제로 변한다. 그리고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던 일이 실제 위기로 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이 일어난 뒤 모든 사람이 내 상태를 확인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괜찮은지 알아보기 위해 연락했다. 그들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걱정을 진정시키기 위해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해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라커룸에 들어가면 발베르데와 나의 관계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경기장에서도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삶은 계속된다. 사실 그런 일들은 상대방과 당신을 더욱 가깝게 만들 수도 있다.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우리 사이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