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용인 라이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골’ & 오세훈 쐐기포 앞세운 모레노호, 우즈베키스탄 꺾고 A매치 4연전 뜨겁게 마무리

[SD 용인 라이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골’ & 오세훈 쐐기포 앞세운 모레노호, 우즈베키스탄 꺾고 A매치 4연전 뜨겁게 마무리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전반 초반 프리킥 선제골로 A매치 최다 59호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용인|뉴시스축구대표팀 손흥민(7번)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용인|뉴시스축구대표팀 오세훈(20번)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전반 초반 프리킥 선제골로 A매치 최다 59호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전반 초반 프리킥 선제골로 A매치 최다 59호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축구대표팀 손흥민(7번)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축구대표팀 손흥민(7번)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축구대표팀 오세훈(20번)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후반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용인|뉴시스
축구대표팀 오세훈(20번)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서 후반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용인|뉴시스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손흥민은 2만4587명의 관중 앞에서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전(1-4 패)서 58호 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그는 우즈베키스탄전 골로 한국 축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남미 3개국과의 대결에서 남긴 아쉬움도 조금 씻어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후 우루과이전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0-0으로 비겨 불안감을 드리웠는데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만회했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내용과 결과를 안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한국은 기본 게임 모델인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면서도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과 오세훈이 투톱으로 나섰고,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희찬(샬케04)이 측면을 책임졌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과 박진섭(저장FC)이 맡았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컨디션 난조로 출전 명단서 제외된 가운데 김태현(가시마)이 이한범(클럽 브뤼헤)과 센터백 콤비를 이뤘다.

한국은 경기 초반 우즈베키스탄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손흥민이 일찌감치 번뜩였다. 상대 문전 왼쪽서 시도한 슛이 수비수의 손에 맞으면서 프리킥을 얻었다. 그는 낮고 정확한 오른발 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가 후방을 지킨 우즈베키스탄도 전반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빠른 패스와 공중볼로 한국 수비진 배후 공간을 노렸다. 슛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조현우(울산 HD)가 지킨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한국은 후반전서도 적극적인 변화에 나섰다. 이강인, 이재성을 빼고 송민규(CD 나시오날), 황인범(FC 포르투)을 투입해 공격 측면과 중원에 에너지를 채웠다. 속도와 안정을 동시에 잡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노림수가 통했다. 후반 초반 파상공세에 나선 우즈베키스탄의 2차례 결정적 슛을 조현우가 선방해 위기를 넘긴 한국은 송민규가 오른쪽 측면을 침투하다 띄운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골로 연결해 스코어를 벌렸다.

여유가 생긴 한국 벤치는 후반 26분 4명을 바꾸며 막바지 테스트에 나섰다. 손흥민, 오현규, 황희찬, 박진섭 대신 오현규(베식타스), 이동경(울산), 정승원(FC서울),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에게 기회를 줬다.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플랜B를 마련하려는 포석이었다. 후반 막판엔 골키퍼 구성윤, 풀백 최준(이상 서울)까지 투입해 고른 기회를 제공했다.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