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배구, 2027 FIVB 월드컵 동반 출전 확정

한국 남녀배구, 2027 FIVB 월드컵 동반 출전 확정

한국 여자배구는 5일(한국시간) FIVB가 발표한 2027 월드컵 출전국에 FIVB 랭킹 기반 출전국으로 합류, 남자배구와 함께 동반 출전이 확정됐다. 발리볼월드 제공한국 남녀배구대표팀의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동반 출전이 확정됐다.FIVB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월드컵 출전국을 확정해 발...

한국 여자배구는 5일(한국시간) FIVB가 발표한 2027 월드컵 출전국에 FIVB 랭킹 기반 출전국으로 합류, 남자배구와 함께 동반 출전이 확정됐다. 발리볼월드 제공
한국 여자배구는 5일(한국시간) FIVB가 발표한 2027 월드컵 출전국에 FIVB 랭킹 기반 출전국으로 합류, 남자배구와 함께 동반 출전이 확정됐다. 발리볼월드 제공

한국 남녀배구대표팀의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동반 출전이 확정됐다.

FIVB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월드컵 출전국을 확정해 발표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2일 FIVB 랭킹(27위)로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앞서 여자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3개국에 주는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FIVB 랭킹으로 막차를 탔다. 한국 외에도 네덜란드와 러시아, 독일, 체코, 벨기에, 프랑스, 슬로베니아, 스웨덴, 멕시코, 우크라이나, 그리스, 불가리아, 스위스가 FIVB 랭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얻었다. FIVB 랭킹 30위 스위스는 월드컵 첫 출전이다.

이들에 앞서 2027 월드컵은 개최국 미국과 캐나다, 직전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가 자동 출전권을, 대륙별 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국·중국·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케냐·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세르비아·폴란드(이상 유럽), 쿠바·도미니카공화국·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아르헨티나·콜롬비아(이상 남미)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27 FIVB 월드컵은 내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 32개 출전국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지 못한 국가 중 상위 세 나라가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현재 2028 LA올림픽 여자배구는 12개 출전국 가운데 개최국 미국과 대륙별선수권대회 우승국 5개국이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여기에 남은 6장 중 3장은 월드컵에, 다시 남은 3장은 FIVB 랭킹으로 분배한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에 올라 2027 FIVB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오해원 기자

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