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적 좌절로 울상짓던 알바레스가 다시 웃었다… 대표팀에서 골 넣고 미소, 스칼로니 감독 "아틀레티코에 보탬되길"
김태석 기자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A매치 경기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친 훌리안 알바레스를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엘 모누멘탈에서 벌어...

김태석 기자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A매치 경기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친 훌리안 알바레스를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엘 모누멘탈에서 벌어졌던 A매치 친선 경기 부르키나파소전에서 7-0으로 대승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전반 8분 상대 자책골, 전반 1분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전반 35분 니코 파스, 전반 36분 알바레스, 후반 12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경기 종료 직전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연속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부르키나파소를 크게 격파했다.
스페인 매체 에 따르면, 알바레스에게 이번 A매치 기간은 좋은 전환점이 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 시도로 인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크게 갈등을 빚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알바레스는 이번 A매치를 치르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 모처럼 가족,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의 멘탈 회복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는 A매치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알바레스가 부르키나파소와의 대결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좋은 흐름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이런 선수들도 한동안 흐름이 좋지 않을 때가 있지만 결국 돌아온다. 워낙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라며 "대표팀에 온 후 알바레스는 행복하고 아주 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해서라도 알바레스가 최고의 상태를 되찾는 게 필요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완벽한 일일 것이다. 알바레스는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선수"라고 말했다.
알바레스가 이번 대표팀 소집을 통해 단순히 A매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넘어 소속팀에서의 부진을 털어낼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모습이다. 스칼로니 감독의 말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알바레스의 반등은 반가운 일이다. 팀 공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알바레스인 만큼, 대표팀에서 되찾은 자신감과 경기 감각을 그대로 소속팀에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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