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이탈' 호날두, 11월에 돌아온다...헤수스 감독 "앙금 없다,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해결 가능한 문제"
[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포르투갈 '아 볼라'는 5일(한국 시각) "호날두는 11월 A매치 기간 자신을 소집하려는 호르헤 헤수스 감독의 뜻을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호날두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웨일스와...

[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5일(한국 시각) "호날두는 11월 A매치 기간 자신을 소집하려는 호르헤 헤수스 감독의 뜻을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웨일스와 첫 경기에 출전하면서 대표팀 활약을 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결장한 이후, 대표팀 훈련 캠프를 이탈하며 은퇴 가능성이 떠올랐다.
포르투갈의 헤수스 감독은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 매체는 "헤수스 감독은 현재의 갈등 상황을 더 이상 길게 끌고 가길 원하지 않으며, 11월에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호날두 역시 헤수스 감독이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2경기를 위해 소집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 호날두가 대표팀에서 완전히 물러나길 원한다면, 그 결정을 직접 내려야 한다.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의 기여를 포기할 생각이 없으며, 다음 소집 명단에 그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불화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 역시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매체는 "헤수스 감독은 자신이 호날두의 대표팀 은퇴를 초래한 인물로 비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호날두 역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이룬 업적과 위상을 고려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그에 걸맞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헤수스 감독은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주선하는 회담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 감독과 선수, 그리고 축구협회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다"라고 알렸다.
헤수스 감독은 노르웨이전 승리 후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그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호날두가 다음 대표팀 소집 전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대표팀에서 뛰고 싶어 하고,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면 안 될 이유가 없다. 앙금은 없다. 이번 일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해결하기 어렵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대표팀 내에서는 여전히 호날두를 지지하고 있다. 주앙 칸셀루는 포르투갈 '레코르드'와 인터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말했듯이, 호날두는 우리 팀의 주장이고, 대표팀의 상징이며,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모든 일은 분명 최선의 결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