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김아림,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채스카=AP/뉴시스] 김아림이 28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7번 홀에서 퍼트를 마친 후 캐디와 주먹 인사하고 있다. 2026.06.29.[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

[채스카=AP/뉴시스] 김아림이 28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7번 홀에서 퍼트를 마친 후 캐디와 주먹 인사하고 있다. 2026.06.29.
[채스카=AP/뉴시스] 김아림이 28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7번 홀에서 퍼트를 마친 후 캐디와 주먹 인사하고 있다. 2026.06.29.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2년 만의 정상 탈환 전망을 밝혔다.

김아림은 2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초반부터 차근차근 타수를 줄이던 김아림은 경기 막판 15~1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으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대회 첫날 단독 선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4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김아림은 좋은 기억을 안고 시즌 첫 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투어 통산 3승을 자랑하는 김아림은 올 시즌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5차례 톱10에 진입했지만, 아직 트로피를 들어올리진 못했다.

경기 후 김아림은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라 공의 탄도를 조절하는 것과 퍼팅이 중요하다. 오늘은 비도 오락가락해 조건이 까다로웠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고 돌아봤다.

김아림에 이어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친 윤이나가 공동 2위에서 선두를 위협 중이다.

고진영도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작성, 공동 10위에 자리하며 한국 선수 3명이 대회 초반 대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74위로 내려앉았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