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8호' 1회 선발 전원 출루→구창모 QS 호투, NC 한가위 짜릿한 승리…이호준 감독 "연휴에 선물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다" [창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창원, 양정웅 기자)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한 NC 다이노스가 막판 위기를 탈출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있다.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8-7로 승리를 거뒀다. 8연패 탈출 후 다시 패배했던 NC는 연패로...

(엑스포츠뉴스 창원, 양정웅 기자)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한 NC 다이노스가 막판 위기를 탈출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있다.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8-7로 승리를 거뒀다.
8연패 탈출 후 다시 패배했던 NC는 연패로 돌아가지 않고 이를 끊었다. 시즌 전적은 61승 69패 2무로, 7위 롯데 자이언츠와 2경기 차로 도망갔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6.5경기 차가 됐고, 5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이날 NC는 1회부터 타선이 대폭발했다. 무사 1, 2루에서 박민우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NC는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김휘집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주루사로 잠시 흐름이 끊겼지만, 1사 2루에서 권희동의 안타로 4-0을 만들었다.
NC는 한재환의 2타점 적시타로 더 도망갔고, 타자일순 후 고준휘 타석에서 유격수 심우준의 송구 에러가 나오면서 7-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로서 NC는 1회 선발타자 전원 출루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8번째이자, 올 시즌 2번째였고, NC 역사로 따져도 2번째였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데뷔 후 처음으로 150이닝을 넘기면서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11승째를 달성했다.
NC는 5점 차로 앞서던 9회 들어 전사민과 손주환이 흔들리면서 턱밑까지 쫓겼다. 역전 주자까지 나간 상황에서, 신영우가 한 점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이호준 NC 감독은 "오늘 경기 초반부터 다득점에 성공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구창모 선수가 선발로서 중심을 잘 잡아줬고, 타자들도 경기 초반 부터 타석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마지막 순간 신영우 선수가 잘 막아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창원NC파크에는 추석 당일에도 1만 3972명의 팬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 감독은 "추석 연휴에 팬분들께 승리라는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오늘도 야구장을 찾아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