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꺾고 결승전 간다’ 한국, MVP 김도영 리드오프 전진 배치 (AG)

‘일본 꺾고 결승전 간다’ 한국, MVP 김도영 리드오프 전진 배치 (AG)

김도영. 사진=뉴스1[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결승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일본전에 자신의 두 번째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노리는 김도영이 리드오프로 전진 배치됐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 위치한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일본과 2...

김도영. 사진=뉴스1
김도영. 사진=뉴스1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결승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일본전에 자신의 두 번째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노리는 김도영이 리드오프로 전진 배치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 위치한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 라운드 1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지난 조별리그 B조 3경기에서 36득점-1실점의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며 슈퍼 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일본을 잡으면 결승전에 나설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타격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도영의 1번, 3루수 전진 배치를 선택했다. 또 유격수 김주원이 김도영과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다.

이어 1루수 노시환-지명타자 문보경-2루수 박준순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한다.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윤동희, 포수 조형우, 좌익수 박재현, 중견수 김지찬.

또 선발투수로는 일찌감치 예고된 대로 지난 조별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오른손 소형준이 나선다. 무실점 역투가 예상된다.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슈퍼 라운드에 대만전 1승을 안은 상태. 일본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사실상 결승에 오른다. 26일 맞붙는 중국이 약체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 야구에 사회인 선수를 출전시킨다. 단 한국의 사회인 야구와는 개념이 다른 실업 수준.

방심은 있을 수 없으나, 기본적인 전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 한국은 이날 무난히 일본을 꺾고 사실상 결승 진출을 확정할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