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진 발표, 홍성찬 vs 수미트 나갈 남자단식 격돌 확정
홍성찬 vs 수미트 나갈이라는 재미있는 대결이 아시안게임 2회전에서 성사됐다 / 대한테니스협회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세부종목별 대진이 확정됐다. 가장 흥미로운 대진은 남자단식 홍성찬(당진시청)의 2회전 상대이다. 지난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스 2라운드에 출전했던 수미트 나갈(인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세부종목별 대진이 확정됐다. 가장 흥미로운 대진은 남자단식 홍성찬(당진시청)의 2회전 상대이다. 지난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스 2라운드에 출전했던 수미트 나갈(인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데이비스컵에서 맞붙을 뻔 했던 둘이 아시안게임 2회전에서 만난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25일, 테니스 세부종목별 대진표를 발표했다. 테니스는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섯 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단식은 64드로, 복식은 32드로로 확정됐다. 9월 27일 일요일 종목별 1회전 경기가 열린다.
남자단식에는 권순우(충남체육회, 158위)와 홍성찬(1081위)이 출전한다. 두 선수는 모두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2회전에서 홍성찬은 7번 시드를 받은 수미트 나갈(248위)을 만난다. 나갈은 데이비스컵 2차 퀄리파이어스 2라운드에서 정현, 권순우에게 연달아 패했던 그 선수다. 이번 데이비스컵에서 맞붙지 못했던 두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격돌한다. 둘 모두 신체 조건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재미있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우는 4번 시드를 받았다. 2회전에서 푸레브도리 운드라크(몽골)를 상대한다. 랭킹도 없는 무명 선수다. 권순우는 무난히 3회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남자단식 톱시드는 콜맨 웡(홍콩, 108위), 2번 시드는 알렉산더 셰브첸코(카자흐스탄, 109위), 3번 시드는 우이빙(중국, 113위)이다.
여자단식에는 구연우(CJ제일제당, 185위)와 백다연(NH농협은행, 272위)이 나선다. 둘 모두 시드는 받지 못했다. 1회전에서 구연우는 투르수노바 아나스타샤(타지키스탄), 백다연은 구룽 쉬발리(네팔)를 상대한다. 둘 모두 랭킹이 없어 1회전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회전에서 구연우는 우치지마 모유카(일본, 105위), 백다연은 사카쓰메 히메노(일본, 119위)와의 대결이 유력하다. 여자단식 2회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단식 톱시드는 알렉산드라 이알라(필리핀, 18위), 2번 시드는 장슈아이(중국, 55위), 3번 시드는 율리아 푸틴체바(카자흐스탄, 79위), 4번 시드는 왕시유(중국, 83위)이다. 구연우는 비시드자 중 랭킹이 가장 높다. 아쉽게 시드를 받지 못했다.

복식에서는 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시청) 조만 남자복식 2번 시드를 받았다. 남-박 조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다. 권순우와 홍성찬은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 출전한다.
여자복식에는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정보영(안동시청) 조, 장수정(인천시청)-백다연 조가, 혼합복식에서는 신우빈(국군체육부대)-구연우, 신산희(경산시청)-이은혜(NH농협은행) 조가 출전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테니스 대표팀 종목별 출전 명단] 남자단식 [4]권순우, 홍성찬
여자단식 구연우, 백다연
남자복식 [2]남지성-박의성, 권순우-홍성찬
여자복식 장수정-백다연, 박소현-정보영
혼합복식 신우빈-구연우, 신산희-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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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