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벤치 스타트…사우디전 출전 가능성↑

이영준 벤치 스타트…사우디전 출전 가능성↑

이영준 | 연합뉴스[스포츠경향 나고야 | 황민국 기자] 이민성호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영준(23·그라스호퍼)이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민성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럭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사우디...

이영준 | 연합뉴스
이영준 |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나고야 | 황민국 기자] 이민성호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영준(23·그라스호퍼)이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성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럭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 출전 명단에 이영준을 포함시켰다.

이영준은 지난 20일 FC루체른과의 원정 경기(1-5 패)을 마친 뒤 나고야행 비행기에 탑승해 21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영준은 당일 대표팀 훈련에 동행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전 출전 가능성이 높았다.

이 감독은 이영준이 관중석에 앉아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보다 동료들과 동일한 훈련을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밟는 게 컨디션 회복에 더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로 출전한 김명준이 공격을 주도한 뒤 경기 막바지 5~10분의 출전 시간을 이영준에게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경기가 안 풀릴 때 투입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감독은 지난 15일 카타르전과 비교해 선수단에 큰 폭의 변화는 주지 않았다. 4-2-3-1 포메이션 기반의 측면 공략의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와일드카드인 양현준(셀틱)과 배준호(스토크시티)를 벤치에 앉히면서 체력 안배를 했다. 대신 이현주(아로카)와 양민혁(에스테를로)를 선발로 투입해 8강 토너먼트를 대비했다.

나고야 | 황민국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