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 베트남 넘고 중국 피했다, 이제 이 나라 이기면 4강이다…"대한민국, 중국의 연속 우승을 끊은 유일한 나라" [MD고마키]

'간절' 베트남 넘고 중국 피했다, 이제 이 나라 이기면 4강이다…"대한민국, 중국의 연속 우승을 끊은 유일한 나라" [MD고마키]

환호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단체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마이데일리 = 고마키(일본) 이정원 기자] "한국은 중국의 연속 우승을 끊은 유일한 나라다." 이제 4강 진출을 노린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환호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환호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단체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단체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마이데일리 = 고마키(일본) 이정원 기자] "한국은 중국의 연속 우승을 끊은 유일한 나라다."

이제 4강 진출을 노린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일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카자흐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D조 예선에서 홍콩, 카타르, 베트남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3전 전승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조 1위 결정전이라 불렸던 카타르를 만나 3-1로 이기면서 분위기를 탔다. 2022 항저우 대회 예선 2-3 패배 복수에 성공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에 이어 B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우세하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은 한국 28위, 카자흐스탄 42위다. 그래도 토너먼트에서는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

차상현 감독도 "카자흐스탄은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주전 선수들의 높이가 높다"라며 "결국 우리의 리시브가 잘 되어야 한다. 아무래도 상대는 힘으로 때리는 경향이 있는데 수비든 블로킹이든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캡틴 강소휘는 "카자흐스탄은 높이가 좋지만 수비가 견고하지 않다. 우리 콤비 플레이로 잘 묶어야 한다. (김)다인이가 잘 빼주면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노린다. 당시 동메달을 가져왔다. 2014 인천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웹사이트 '게임 허브'는 "여자배구는 1962 자카르타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지금까지 금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일본, 중국, 대한민국 단 세 나라뿐이다. 일본이 1962년부터 1978년까지 5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라며 "그 이후로는 중국이 대회를 장악했다. 중국은 11개의 금메달 가운데 9개를 차지했다. 중국의 우승 행진을 중단시킨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1994년과 2014년 우승에 성공했다"라고 했다.

과연 한국 여자배구는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