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더 잘해야 한다"… 리버풀 공격진 부진 인정한 비르츠, "우리가 경기를 확실히 끝내줘야"

"나부터 더 잘해야 한다"… 리버풀 공격진 부진 인정한 비르츠, "우리가 경기를 확실히 끝내줘야"

김태석 기자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플로리안 비르츠가 최근 팀의 부진과 관련해 자신을 비롯한 공격수들이 좀 더 분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비르츠가 속한 리버풀은 2026-2027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4전 1승 3무 승점 6점으로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김태석 기자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플로리안 비르츠가 최근 팀의 부진과 관련해 자신을 비롯한 공격수들이 좀 더 분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비르츠가 속한 리버풀은 2026-2027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4전 1승 3무 승점 6점으로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지만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경쟁자들이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리면 여러모로 속이 타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공격진의 골 결정력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4라운드 풀럼전에서는 객관적 전력상 한 수 아래인 데다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못한 풀럼을 상대로 골문을 열지 못하고 득점 없이 비겼다.

주중 2026-2027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어느 정도 골 갈증을 해결하긴 했지만, 리버풀이 자랑하는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막강한 공격진의 위상과 위용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2025-2026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비르츠는 그중 가장 아쉬운 평가를 받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비르츠는 자신을 비롯한 공격진이 분발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영국 매체 에 따르면, 비르츠는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몇몇 경기에서는 우리가 골을 더 넣어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경기를 결정해야 한다는 기대를 스스로에게 갖고 있다"라며 "나를 포함한 공격수들이 좀 더 경기를 확실히 끝내줘야 한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팀이 거둔 성과에 대해서도 만족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비르츠는 "아직 무패라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더 많은 승점을 얻고 싶었다. 하지만 앞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은 있다고 본다. 더 많은 승점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오늘(20일) 밤 10시(한국 시간) 딘 코트에서 예정된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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