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女 배구 메달 청신호 떴다…김다인 서브 폭격! '난적' 베트남 무너트렸다 [나고야 LIVE]
1세트 잡은 대한민국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1세트를 승리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9.18 [email protected]
![1세트 잡은 대한민국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1세트를 승리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9.18 image@yna.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18/2026091801001269700082091_20260918180715747.jpg?type=w647)
![서브하는 김다인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한국 김다인이 서브하고 있다. 2026.9.18 image@yna.co.kr(끝)](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18/2026091801001269700082094_20260918180715757.jpg?type=w647)
[고마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차상현호'가 난적 베트남을 꺾고 수월하게 8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18일 일본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스코어 3대1(25-21, 25-21, 28-26, 25-18)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3전승을 거둔 한국은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FIVB 랭킹 28위인 한국으로서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를 패배했다면 세계랭킹 7위 중국과 8강전에서 맞붙을 뻔 했다. 그러나 조 1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세계랭킹 42위 카자흐스탄과 매치가 성사됐다.
베트남은 FIVB 랭킹 32위로 쉽지 않은 상대였다. 그러나 이날 한국은 남다른 수비 집중력과 더불어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면서 베트남 코트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김다인은 서브 6득점을 하는 등 상대 리시브를 완벽하게 흔들었다. 강소휘는 27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다현(16득점) 나현수(14득점) 육서영(11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면서 승리에 힘을 더했다.
![공격하는 강소휘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한국 강소휘가 공격하고 있다. 2026.9.18 image@yna.co.kr(끝)](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18/2026091801001269700082092_20260918180715768.jpg?type=w647)
1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국이 강소휘 나현수 등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지만, 이내 꼬리가 잡히곤 했다. 19-20으로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김다인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22-21로 역전에 성공했고, 상대 범실까지 연이어 겹치면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박은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 승리를 잡았다.
2세트는 초반부터 베트남을 압도했다. 나현수가 시작과 함께 공격 득점과 블로킹 득점을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고, 상대 범실까지 겹치면서 점수를 벌려나갔다. 베트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GS칼텍스에서 뛰었던 뚜이의 공격에 고전하면서 17-17 동점까지 내줬다. 그러나 20-20 이후 이다현의 블로킹 득점과 김다인의 서브 득점 등이 나오면서 25-21로 2세트까지 품었다.
3세트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졌다.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중반 이후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22-24로 패색이 짙었던 가운데 이다현의 득점과 박은진의 블로킹으로 듀스 승부로 끌고 갔다. 26-26에서 베트남 팜 퀸 흐엉에게 공격과 서브에 점수를 내주면서 결국 4세트로 가게 됐다.
3세트 아쉬움은 길지 않았다. 4세트 8-7에서 강소휘의 공격 득점과 이다현의 서브 득점으로 치고 나갔다. 이후 육서영의 공격까지 터지면서 점수를 빠르게 벌려나갔다. 결국 25-18로 4세트 승리와 함께 이날 경기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1세트 잡은 대한민국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1세트를 승리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9.18 image@yna.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18/2026091801001269700082093_20260918180715781.jpg?type=w647)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