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입성, 야구 AG 대표팀 “선수들 밝은 모습 긍정적,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 치를 것”
류지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8일 일본 주부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스포츠경향 나고야 | 심진용 기자]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 일본 나고아야 입성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류 감독은 입국장에서 “설레는 마음과 긴...

[스포츠경향 나고야 | 심진용 기자]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 일본 나고아야 입성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류 감독은 입국장에서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 있는 마음으로 입국했다. 선수들의 밝은 모습을 보미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했다.
대표팀은 19~20일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하고 21일 오후 6시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우승 경쟁 상대인 대만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최근 내린 비 때문에 그라운드 정비에 차질이 생기면서 19일 훈련할 장소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고민이다.
류 감독은 “우리만 야구장에서 훈련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8개 참가국 모두 같은 조건이다. 선수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류 감독은 “KBO가 별도 야구장을 섭외해놨다.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훈련장을 배정받지 못하면 미리 확보한 구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표팀은 지난 14일 소집돼 고척돔에서 이틀간 훈련했고, 전날 상무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펼쳐 승부치기 끝에 7-6으로 이겼다.

류 감독은 “상무와 경기를 하면서 전체적인 라인업 그림을 그려봤다. 상대 팀에서 우리가 예상하는 선발 투수가 나올지, 아니면 다른 유형의 투수가 나올지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컨디션도 굉장히 좋다. 선수들도 국내에서 훈련할 때와 현지에서 훈련할 때 집중력이나 마음 자세가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이 잘 어우러진다면 21일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코뼈 부상을 딛고 대표팀에 합류한 김도영도 다른 선수들과 함께 나고야에 내렸다. 김도영은 “타순에 대한 생각은 따로 없다. 국가대표로 뛸 때는 경기를 나가기만 하면 (경기력이) 솔직히 좋았다. 타순에 상관없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나고야 | 심진용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