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29억 벌 수 있었는데…히샬리송이 임대 이적 거절한 이유는? "토트넘과 계약 해지 원해서"

4개월 동안 29억 벌 수 있었는데…히샬리송이 임대 이적 거절한 이유는? "토트넘과 계약 해지 원해서"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히샬리송이 바스쿠 다 가마 임대 이적을 거절한 이유가 공개됐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7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단 4개월 동안 160만 파운드(약 29억 원)를 벌 수 있었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최근 히샬리송의 거취가 화제였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히샬리송이 바스쿠 다 가마 임대 이적을 거절한 이유가 공개됐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7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단 4개월 동안 160만 파운드(약 29억 원)를 벌 수 있었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히샬리송의 거취가 화제였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길 원했다. 토트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히샬리송이 너무 여러 번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차기 행선지로 에버턴을 비롯해 여러 팀이 거론됐으나 히샬리송이 거절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서 제외했다. 물론 이적 가능성이 없던 건 아니었다. 브라질 바스쿠 다 가마가 히샬리송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개인 조건에서 합의하지 못하며 무산됐다.

'스퍼스윕'은 "히샬리송이 임대를 선호했던 것은 맞지만 바스쿠가 독특한 형태로 선수의 요구를 맞춰줄 준비가 됐었다. 바스쿠는 히샬리송이 1월에 다시 해외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제안했고, 동시에 자신들의 재정적인 부분도 보호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1월 해외 구단의 제안이 올 경우 떠날 수 있었고, 그렇게 되면 바스쿠는 토트넘에 처음 합의했던 전체 금액을 지급하지 않아도 됐다. 히샬리송은 12월까지 약 160만 파운드를 받을 예정이었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토트넘과 계약 해지를 원했다. 매체는 "히샬리송이 이 제안을 거절했다. 자신의 계약이 해지될 경우에만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아메리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플루미넨시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17-18시즌 왓포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고, 2018-19시즌엔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네 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수위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22-23시즌엔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나 기대보다 활약이 저조했다. 지난 시즌엔 43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