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투수’ 임찬규 위해 가족이 뜬다…어머니 시구·누나 시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 투수 임찬규의 통산 100승을 기념해 어머니와 누나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LG 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20일에는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씨가 시구하고, 누나 임윤아씨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 투수 임찬규의 통산 100승을 기념해 어머니와 누나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 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에는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씨가 시구하고, 누나 임윤아씨가 시타한다. 이날 LG는 올 한 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탠 선수단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패밀리데이’를 연다.

LG트윈스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씨(오른쪽), 누나 임윤아씨. 사진=LG트윈스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사진=LG트윈스
임찬규는 지난 13일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하면 김용수(126승), 정삼흠(106승)에 이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LG에서만 뛰며 100승을 거둔 투수는 임찬규가 처음이다.
김씨와 임씨는 “관중석에서 어린 찬규와 함께 야구를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팀의 주축 선수가 돼 시구와 시타에 초청받았다”며 “LG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기를 끝까지 응원하겠다. 찬규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일에는 남성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기광은 “LG 홈 경기에서 시구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LG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시즌을 기념한 행사도 마련한다. 19일 경기 뒤 불꽃놀이와 응원단 공연으로 구성된 ‘포에버 잠실 나이트(Forever Jamsil Night)’를 연다. 19~20일에는 1·3루 내야 광장과 3루 내야 데크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한다. 외야 캐치볼장에서는 ‘LG 트윈스×말본’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출처: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