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악의 주장 맞네…ATM 시메오네 감독 "로메로? 2년 전부터 오고 싶어 했어, 중요한 선수되기 위해 왔다"

토트넘 최악의 주장 맞네…ATM 시메오네 감독 "로메로? 2년 전부터 오고 싶어 했어, 중요한 선수되기 위해 왔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이 로메로에게 완전히 반했다"라며 시메오네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오사수나전 이후 로메로를 칭찬했다. 그는 "우리가 로...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이 로메로에게 완전히 반했다"라며 시메오네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오사수나전 이후 로메로를 칭찬했다. 그는 "우리가 로메로를 원한 지 2년이 됐다. 그 역시 2년 전부터 오고 싶어 했다. 구단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로메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 자신이 가진 것을 주고 있다. 겸손함을 유지하면서 이 모습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 그는 개성과 존재감이 아주 크다. 우리는 지금 여러분이 보고 있는 그대로의 그가 필요하다. 그는 구단과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왔다"라고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벨그라노, 제노아, 유벤투스, 아탈란타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21-22시즌엔 토트넘에 합류해 빠르게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로메로는 LAFC로 향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불필요한 카드 수집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결장했고, 부상을 입은 채 토트넘의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 경기 대신 친정팀 벨그라노의 경기를 보려다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토트넘 시절엔 리더십과 책임감에 의문 부호가 붙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미 리더가 생겼다"라며 "(로메로는) 수비진을 재정비할 보루이자 라커룸을 위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춘 인물이다"라고 칭찬했다.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