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50년 만의 수모…올드 트래퍼드에서 먼저 2골 넣고 역전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연합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 올드 트래퍼드에서 50년 만에 수모를 겪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맨유는 두 시즌 연속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 올드 트래퍼드에서 50년 만에 수모를 겪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맨유는 두 시즌 연속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맨유는 먼저 두 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18세 유망주 셰이 레이시가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 소속 10대 선수가 첫 선발 출전에서 골을 기록한 것은 2016년 2월 미트윌란전 마커스 래시퍼드 이후 처음이다. 이어 전반 10분 메이슨 마운트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맨유는 브라이턴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카라람포스 코스툴라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했고, 후반 20분 파스칼 그로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결국 후반 24분 막심 드 쿠이퍼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브루누 페르난드스, 마테우스 쿠냐를 차례로 투입해 반격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옵타에 따르면 맨유가 올드 트래퍼드에서 먼저 2골을 넣고 역전패한 것은 1976년 9월 토트넘 홋스퍼전 2-3 역전패 이후 무려 5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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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