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흥민이형, 새 팀 구했어요' 토트넘 '웃음가스 악동' 비수마, 방출→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입단.."나는 승부사, 모든 경기 이기고 싶다"
아약스에 입단한 이브 비수마 캡처=아약스 구단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시절 손흥민의 절친으로 통해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했다. 아약스는 16일(한국시각) 전 토트넘 미드필더이자 말리 국가대표 비수마를 영입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비수마는 지난 2025~2026시즌 종료...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시절 손흥민의 절친으로 통해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했다.
아약스는 16일(한국시각) 전 토트넘 미드필더이자 말리 국가대표 비수마를 영입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비수마는 지난 2025~2026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돼 토트넘을 떠났다. 이후 무적 신분으로 지내다가 이번에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28번을 받았다.
그는 2년 전, '웃음가스(아질산화질소)'를 사용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된 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또 그는 여러 차례 팀 미팅에 지각하기도 했다. 2025년 8월에 출전 정지를 당했고, 이어 2025년 12월에 또 웃음가스를 사용하다 적발돼 만 30세의 나이에 급추락했다. 1996년생인 비수마의 현재 시장가치는 960만유로다.
비수마는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 동안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에서 방출된 후 새로운 둥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아약스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비수마는 구단 채널을 통해 아약스에 입단한 기쁨과 자신의 역할을 말했다. 그는 "정말 기쁘다. 아약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이적은 제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위대한 구단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며 "(영입 제안에)놀라지는 않았다. 사전에 이곳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나에게 클럽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매우 흥미로웠다. 그것이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라고 말해다.
비수마는 "나는 동료들을 진심으로 지원하고 매일 그들을 독려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내가 감독은 아니지만, 이 클럽에 그런 점을 보태기 위해 이곳에 왔다. 내 역할은 팀을 돕고 팀이 있어야 할 마땅한 위치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나는 승부사이며, 그렇기에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 한다. 그것이 나의 열망이며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비수마는 2022년 브라이턴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손흥민과 빠르게 친해졌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댄스 세리머니를 함께 하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비수마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내 형제, 빅 브라더"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2025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