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神’ 메시, 10월 6일 A매치 명단 포함 ‘아르헨티나 국대’ 고별전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LAFC)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고별전이 열린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각) 베냉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메시가 포함된 축구대표팀 명단을 16일 발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LAFC)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고별전이 열린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각) 베냉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메시가 포함된 축구대표팀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베냉과의 친선경기는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다. 메시의 고별전이 될 경기.
앞서 메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메시는 “결승전 이후 오랜 고민 끝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물러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한다”라고 은퇴의 말을 시작했다.
이어 메시는 “마음이 아프고 아픈 결정이었으나, 나는 지금이 떠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제 더 이상 낼 힘이 남아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 메시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장 안에서 여러분의 함성을 듣던 그 순간들이 너무나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해 메시는 “이제 나는 여러분과 같은 한 사람의 팬으로서 밖에서 영원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꿈같은 순간들을 선물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갖고 떠난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이 모두를 누릴 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다. 사랑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선수 시절 중후반까지는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으나,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혈이 뚫렸다는 평가다.
메시는 무려 19년 동안 207경기에서 125골을 기록하며, A매치 역대 득점 2위에 올랐다. 또 도움은 1위. 아르헨티나에서는 출전, 득점, 도움 모두 1위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골든볼을 수상했고, 2026년 북중미 대회에서는 39세의 나이에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