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단짝 이렇게 뻔뻔했나…재계약에 이적까지 거부해 놓고, 명단 제외되자 "왜?" 불만

손흥민 단짝 이렇게 뻔뻔했나…재계약에 이적까지 거부해 놓고, 명단 제외되자 "왜?" 불만

사진=포포투 박진우 기자[포포투=박진우]히샬리송은 자신이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2026-2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리버풀전을 앞두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경기 명단에서 자신을 제외한 결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사진=포포투 박진우 기자
사진=포포투 박진우 기자

[포포투=박진우]

히샬리송은 자신이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2026-2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리버풀전을 앞두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경기 명단에서 자신을 제외한 결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과 토트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삐걱대기 시작했다. 히샬리송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계속해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반복적으로 표출했다. 동시에 남겠다는 의지까지 표명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개막 전후로 해당 상황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이야기했다. 히샬리송은 '친정' 에버턴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제안을 거절했다. 그 과정에서 히샬리송의 이탈을 대비해야 했던 토트넘은 오마르 마르무쉬라는 대체자까지 영입한 상황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스쿼드에서 히샬리송을 제외했다. 에버턴 복귀는 무산됐지만, 이후 튀르키예와 연결되며 히샬리송의 이적은 기정 사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튀르키예 이적까지 성사되지 않았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히샬리송. 결국 자국 브라질 리그 바스쿠 다 가마 이적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바스쿠와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브라질 이적시장이 문을 닫기 전까지 개인 조건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바스쿠 이적까지 무산된 히샬리송이었다.

여기에 EFL컵 리버풀전에서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히샬리송은 자신의 명단 제외를 다룬 SNS 게시물 스크린샷을 본인 계정에 공유한 뒤 "왜?"라는 메시지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슬픈 표정의 이모지를 덧붙였다.

다만 이미 데 제르비 감독은 확실한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시작할 때 나는 히샬리송에게 남아달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그는 원하지 않았다. 그가 남아달라고 매일 기도하러 갈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시즌 초반에 히샬리송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약 연장까지 제안했다. 그가 '아니다. 괜찮다'라고 말했다면, 내 일은 끝난 것이다. 지난 45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지만, 내가 그것을 설명하는 건 옳지 않다. 관계와 문제는 선수와 구단 사이에 있다"며 선을 그었다.

사진=히샬리송 SNS
사진=히샬리송 SNS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