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김도영도, 가을야구 미룬 곽빈도…"지금은 팀 코리아"

'코뼈 골절' 김도영도, 가을야구 미룬 곽빈도…"지금은 팀 코리아"

【 앵커멘트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첫 공식 훈련을 하고 5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코뼈 골절에도 보호대를 차고 나선 김도영과 소속팀의 가을야구 전쟁을 두고 달려온 곽빈이 있어 공격과 수비 모두 든든합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기자 】 최근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아시안게임 출...

【 앵커멘트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첫 공식 훈련을 하고 5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코뼈 골절에도 보호대를 차고 나선 김도영과 소속팀의 가을야구 전쟁을 두고 달려온 곽빈이 있어 공격과 수비 모두 든든합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투명했던 김도영.

아직은 어색한 코 보호대를 차고 나선 첫 훈련이지만, 수비 몸놀림은 언제 다쳤는지 모를 정도로 가볍습니다.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1개 차까지 쫓긴 오스틴과의 홈런왕 경쟁에 절대 불리하게 됐지만, 개인 타이틀보다는 금메달 생각뿐입니다.

▶ 인터뷰 : 김도영 / 야구대표팀 내야수 - "전혀 아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목표로 했던 40홈런을 치고 왔기 때문에 정말 정말 많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고."

타선에서 김도영이 있다면, 마운드에서는 단연 '에이스' 곽빈의 존재감이 큽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달리며 리그 마운드를 평정하고 있는 곽빈이 금메달을 다툴 대만과의 경기를 책임져 줄 걸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곽빈 / 야구대표팀 투수 - "대만도 전에 WBC를 붙어봤지만 정말 강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 대한민국이 더 세다고 느껴서."

이틀 전까지 각자 팀에서 가을야구를 향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던 선수들.

이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향해 함께 달려갑니다.

- "팀 코리아, 파이팅!"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리그 순위 싸움을 뒤로한 채 팀 코리아 이름으로 똘똘 뭉친 야구대표팀이 대회 5연패로 금빛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그래픽 : 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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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