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대호’ 마침내 20홈런 눈앞, 딱 1개 남았다…오늘 ‘홈런 공장’ 라팍에서 20홈런 쏠까 [오!쎈 대구]

‘포스트 이대호’ 마침내 20홈런 눈앞, 딱 1개 남았다…오늘 ‘홈런 공장’ 라팍에서 20홈런 쏠까 [오!쎈 대구]

[OSEN=광주, 이대선 기자][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가 타자 친화형 구장으로 꼽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데뷔 첫 20홈런에 도전한다.롯데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롯데는 중견수 황성빈-지명타자 빅터 레이예...

[OSEN=광주, 이대선 기자]
[OSEN=광주, 이대선 기자]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가 타자 친화형 구장으로 꼽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데뷔 첫 20홈런에 도전한다.

롯데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롯데는 중견수 황성빈-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2루수 고승민-3루수 한동희-1루수 나승엽-유격수 전민재-좌익수 전준우-우익수 장두성-포수 박건우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4번 한동희다. 한동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9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미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쓴 가운데 홈런 1개만 추가하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는다.

롯데에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한동희가 20홈런을 달성할 경우 2022년 이대호 이후 롯데 국내 타자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포스트 이대호’로 불리며 롯데의 차세대 거포로 기대를 모았던 한동희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OSEN=이대선 기자] 롯데 한동희 2026.08.25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롯데 한동희 2026.08.25 /[email protected]

무대도 나쁘지 않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꼽힌다. 좌우 펜스까지 거리가 짧은 데다 한동희처럼 장타력을 갖춘 타자에게는 언제든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한동희 역시 20홈런 달성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직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지금처럼 하다 보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과거 이대호의 뒤를 이을 롯데의 거포로 큰 기대를 받았던 한동희. 이제 홈런 하나만 더하면 생애 처음으로 20홈런 타자가 된다. 그 의미 있는 한 방이 ‘홈런 공장’ 대구에서 터질지 주목된다.

한편 삼성은 우익수 김성윤-중견수 박승규-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포수 강민호-3루수 전병우-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