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국 '찬밥 신세' 이럴수가! 아스널서 왼발 윙어 경쟁자 영입 시도…"로테이션 강화 목적"
이강인(왼쪽)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Napoli v Arsenal - Stadio Diego Armando Maradona, Naples, Italy - September 9, 2026 Napoli's Rafa Marin i...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왼발 윙어 영입을 추진한다. 이강인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만큼 이러한 영입설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5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공격진 로테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옵션을 계속 물색하고 있다'며 '구단은 겨울 이적시장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노니 마두에케를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다가오는 아틀레티코의 이적시장은 올 시즌 팀이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앞서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구단 수뇌부는 마두에케와 관련해 아스널에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제안을 할 계획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전술에서 마두에케가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마두에케는 붙박이 주전 부카요 사카의 존재 때문에 벤치에 머물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마두에케의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전술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지 않은 지출을 했기 때문에 임대로 마두에케를 판단한 뒤 영입 여부를 결정한다.

경쟁 구단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도 마두에케 측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마찬가지로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마두에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아스널이 2027년 완전 이적을 허용하기로 할 경우 영입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마두에케가 아틀레티코로 합류하는 것은 악재다. 같은 왼발 윙어로 포지션이 겹친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이강인이 교체로 빠져 나간 뒤 팀이 3골을 폭발시켰다. 이강인의 공격적 역량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 시점에서 마두에케의 이적설이 나왔기 때문에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