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톱랭커’ 김시우,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출격…"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오는 10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시우. 대회조직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켜온 김시우가 오는 10월 국내 무대에 오른다. 김시우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제네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켜온 김시우가 오는 10월 국내 무대에 오른다.
김시우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공식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정힐스CC를 찾는 김시우의 합류로, 국내 골프 팬들의 기대감도 크게 고조되고 있다.
김시우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압도적인 꾸준함과 막강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즌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무려 11차례나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기록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이어 전체 2위다.
이 같은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김시우는 공식 세계골프랭킹(OWGR)을 13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이자, 본인의 역대 개인 최고 기록이다.
이런 맹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단일 시즌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통산 누적 상금에서도 4000만 달러 고지를 넘어서며 한국 골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김시우는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다시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해 대회 출전 당시 팬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이 정말 뜨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올해도 많은 팬과 직접 호흡하며 성원에 보답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프로골프대회다. 총상금 4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초대 챔피언 김승혁을 비롯해 이태희, 임성재, 김태훈, 이재경, 김영수, 안병훈, 박상현, 이정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역대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을 포함해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 9)’을 마무리하고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68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이 지급되며,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점도 부여된다.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2027년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특전도 제공된다.
2017년 첫발을 내디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 10년간 한국 남자 골프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무대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 잡았다.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는 본 대회를 비롯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세계 최고 수준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프레지던츠컵,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신개념 골프 리그 TGL의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국내에서도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운영과 남자 골프 국가대표 후원을 지속하며 한국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티켓 예매는 공식 판매 채널인 유니틱스(UNITIX)에서 진행 중이며,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2차 얼리버드 입장권을 비롯해 전일권, 기념품 패키지권 등 다양한 티켓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