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맨유 승점 강탈! 최악의 오심으로 논란된 맨더비 '공식 성명'…'발길질 퇴장'에도 홀란 골에 눈물 흘렸다

[오피셜]맨유 승점 강탈! 최악의 오심으로 논란된 맨더비 '공식 성명'…'발길질 퇴장'에도 홀란 골에 눈물 흘렸다

Manchester City's English midfielder #47 Phil Foden (R) reacts to Referee Michael Oliver after being shown a red card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Manch...

Manchester City's English midfielder #47 Phil Foden (R) reacts to Referee Michael Oliver after being shown a red card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Manchester United and Manchester City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north west England, on September 13, 2026. (Photo by Pau
Manchester City's English midfielder #47 Phil Foden (R) reacts to Referee Michael Oliver after being shown a red card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Manchester United and Manchester City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north west England, on September 13, 2026. (Photo by Pau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더비 중 하나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결정적인 오심이 나왔다. 엘링 홀란의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프로심판기구는 경기 후 이 골이 오심이었다고 인정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6~2027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경기를 유리하게 시작했다. 전반 23분 맨시티 필 포든이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발길질하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맨유지만 맨시티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 15분 홀란의 득점이 터지면서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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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는 홀란의 골 장면이었다. 홀란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면서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 그러나 이후 비디오판독(VAR)에서 홀란의 골이 인정됐다. 홀란의 위치가 맨유 수비진보다 앞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오심이었다. 홀란이 아닌 맨시티 엔소 페르난데스의 위치가 중요했다. 그바르디올의 크로스가 페르난데스를 거쳐 홀란에게 연결됐기 때문이다. 페르난데스에게 공이 닿지는 않았지만, 헤더를 시도하면서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그에게 시선을 뺏겼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완벽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이는 분명히 공에 관여했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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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EPL의 판정을 담당하는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경기 후 성명을 통해 오심을 인정했다.

PGMOL은 "VAR은 페르난데스의 위치가 상대 수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인지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맨유 측에 연락해 우리의 실수를 인정했고, 해당 장면에 대한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맨유 출신 게리 네빌은 해당 장면에 대해 PGMOL이 사과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네빌은 "오프사이드 규칙을 설명해 줘야 할 것 같다"며 "나중에 이 장면을 다시 살펴보면, 자신들이 잘못된 판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마르티네스도 "불공정한 결과를 안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며 "페르난데스가 내 앞에 있었고, 나는 그에게 갔다. 그래서 홀란이 뒤쪽에서 자유롭게 있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