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코모 에이스' 니코 파스 1월 영입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백 옵션'이 변수

아스널, '코모 에이스' 니코 파스 1월 영입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백 옵션'이 변수

임정훈 기자아스널 FC(이하 아스널)가 코모 1907(이하 코모)의 니코 파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코모의 돌풍을 이끈 미드필더 파스를 향한 아스널의 관심 속에 그의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CF(이하 레알 마드리드)의 바이백(재영입) 조항도 변수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에서 아르헨티나...

임정훈 기자

아스널 FC(이하 아스널)가 코모 1907(이하 코모)의 니코 파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코모의 돌풍을 이끈 미드필더 파스를 향한 아스널의 관심 속에 그의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CF(이하 레알 마드리드)의 바이백(재영입) 조항도 변수로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소식을 전하는 루카스 가티 기자는 12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파스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2027년 1월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파스는 2024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 아래 코모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올리며 팀의 역사적인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힘을 보탰다. 파스는 창의적인 플레이는 물론 득점력과 수비력까지 갖춘 '육각형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으며 코모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관건은 레알 마드리드가 보유한 바이백 조항이다. 보도에 따르면 코모는 지난 6월 6,000만 유로(약 935억 원)를 지급하며 파스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2027년 여름 8,000만 유로(약 1,247억 원)에 파스를 다시 데려올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 파스를 재영입한 뒤 선수단에 합류시키거나,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을 검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스널의 관심이 실제 제안으로 이어질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선수의 의사도 중요하다. 파스는 파브레가스 감독의 신뢰 속에 꾸준히 출전하며 UCL을 경험할 수 있는 코모에 남기를 원했다. 현재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이 전해진 가운데, 코모에서 주전 입지를 굳힌 파스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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