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GOAT 수문장처럼 되겠습니다!' 라멘스의 당찬 포부 "판 데르 사르 모습 구현하는 게 목표"

'맨유 GOAT 수문장처럼 되겠습니다!' 라멘스의 당찬 포부 "판 데르 사르 모습 구현하는 게 목표"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세네 라멘스가 에드빈 판 데르 사르처럼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2일(한국시간) "라멘스는 맨유에서 자신이 어떤 골키퍼가 되고 싶은지 밝힘과 동시에 전설적인 맨유 골키퍼 판 데르 사르에게서 한 가지 능력을 가져올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지도 공개...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세네 라멘스가 에드빈 판 데르 사르처럼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2일(한국시간) "라멘스는 맨유에서 자신이 어떤 골키퍼가 되고 싶은지 밝힘과 동시에 전설적인 맨유 골키퍼 판 데르 사르에게서 한 가지 능력을 가져올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지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벨기에 출신 라멘스는 지난 시즌 맨유가 데려온 신예 수문장이다. 안정감이 떨어졌던 안드레 오나나,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대체할 새 골키퍼로 낙점돼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자국에서 제2의 티보 쿠르투아로 평가된 라멘스가 빅리그에서도 재능을 뽐낼지 관심이 쏠렸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처음이었음에도 선방, 빌드업 모두 안정적이었고 그 활약을 시즌 내내 이어가며 최종 성적 33경기 41실점 8클린시트로 마무리했다. 활약상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입으로도 뽑혔다.

이번 시즌 출발은 아쉽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라멘스는 개막 후 리그 3경기 동안 6실점을 내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과거 전설적인 맨유 골키퍼들에 비하면 기량이 부족하다는 비판 목소리가 쏟아지기도 했다. 그래도 직전 경기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사바흐와 리그 페이즈 1차전(4-0 승)에서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경기에서 다소 아쉬웠지만, 라멘스는 자신이 어떤 골키퍼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확고했다.스포츠 매체 '비아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빅클럽들은 한 경기에서는 잘하고 다음 경기에서는 못하는 골키퍼를 원하지 않는다. 수비진 뒤에서 바위처럼 버텨주는 선수를 원한다. 팀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말이다"라며 본인이 지향하는 골키퍼 모습을 밝혔다.

반 데르 사르와 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라멘스는 "그러한 점이 확실히 나의 중요한 목표다. 골키퍼로서 그런 모습을 구현하고 싶다. 판 데르 사르와 어느 정도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그의 경기에서 가져오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차분함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