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2026년 9월 12일...LG, 오스틴 연타석 홈런 속 승리ㆍNC는 가을야구 의지 확인한 승리

[게임노트] 2026년 9월 12일...LG, 오스틴 연타석 홈런 속 승리ㆍNC는 가을야구 의지 확인한 승리

솔로홈런 친 오스틴. (서울=연합뉴스) [게임노트]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2026년 프로야구가 시즌 누적 관중 1천100만명도 역대 최소 경기로 돌파했다. KBO 사무국은 12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8만942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1천104만9천50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43경기...

솔로홈런 친 오스틴. (서울=연합뉴스)
솔로홈런 친 오스틴. (서울=연합뉴스)

[게임노트]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2026년 프로야구가 시즌 누적 관중 1천100만명도 역대 최소 경기로 돌파했다.

KBO 사무국은 12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8만942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1천104만9천50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43경기 만에 달성한 1천100만 관중 이정표를 17경기 단축한 신기록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관중 100만명 단위로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하며 흥행 기조를 이어왔다.

그 결과 역대 두 번째로 전반기에 관중 700만명을 동원하고 3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 기록을 생산했다.

전체 626경기의 약 48%에 해당하는 298경기가 매진됐다. 지금 추세라면 지난해 수립된 한 시즌 최다 매진(331경기) 기록 경신도 기대해 볼 만하다. 좌석 점유율은 85.2%다.

삼성 라이온즈가 145만3천477명을 동원해 관중 1위를 달리는 가운데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7개 팀이 100만 관중을 넘겼다.

[대구] LG [4-3] 삼성

[승]고우석 [세]손주영 [패]이승민

LG 트윈스가 연타석 홈런에 3타점을 쏟아낸 오스틴 딘의 맹타에 힘입어 4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3으로 눌렀다.

삼성이 2회 강민호의 좌월 투런포로 앞서가자 오스틴이 화력을 뿜었다.

3회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린 데 이어 5회에는 밀어서 2-2 동점을 이루는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홈런을 38개로 늘린 오스틴은 이 부문 1위 김도영(KIA 타이거즈·40개)을 2개 차로 쫓았다.

오스틴은 2-3으로 밀린 8회 1사 만루에서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LG는 이어진 만루에서 송찬의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뺐다.

6회 등판해 1⅔이닝을 1실점(비자책점) 한 LG 고우석은 적시에 터진 타선 덕에 2023년 7월 29일 이래 1천141일 만에 구원승을 따냈다.

[잠실] NC [10-9] 두산

[승]구창모 [세]이용준 [패]김정우

6위 NC 다이노스는 서울 잠실구장 방문 경기에서 5위 두산 베어스를 10-9로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하며 두산을 2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초반 난타전에서는 두산이 우세했으나 중반 이후 NC의 응집력이 더 매서웠다.

1회 NC 김휘집이 왼쪽 폴을 때리는 벼락같은 3점포를 날리자 두산은 1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연속 4안타로 5점을 뽑아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NC는 3-6으로 끌려가던 5회 다시 김휘집의 우중월 2타점 2루타와 박건우의 우선상 2루타를 묶어 6-6 원점으로 경기를 돌렸다.

이어 6회 4점을 추가해 승패를 갈랐다.

무사 1, 2루에서 대타 박민우가 우전 적시타로 포문을 연 뒤 김주원의 1타점 내야 땅볼과 권희동의 좌월 투런포가 이어졌다.

두산은 7-10으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분루를 삼켰다.

NC 김휘집은 3안타 5타점에 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주도했다.

[수원] KIA [2-6] kt

[승]대니엘 [패]네일

선두 kt wiz는 수원 홈경기에서 KIA를 6-2로 따돌리고 5연승 콧노래를 부르며 2위 삼성을 1경기 차로 밀어냈다.

2-1로 앞선 5회 1사 1, 2루에서 터진 안현민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무너뜨리며 kt는 승기를 잡았다.

7회에는 1사 3루에서 KIA 포수 김태군의 패스트볼로 1점을 쉽게 얻고서 밀어내기 볼넷과 류현인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해 KIA를 추격권 밖으로 밀어냈다.

KIA 3번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와 4번 타자 나성범은 4타수 무안타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고척] 롯데 [8-0] 키움

[승]로드리게스 [패]알칸타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8-0으로 완파했다.

6회 대타 나승엽의 희생플라이로 0의 균형을 깬 롯데는 7회 한동희의 우월 스리런 홈런 등으로 4점을 보탰다.

롯데 베테랑 전준우는 7-0으로 승기를 굳힌 9회 좌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엘빈 로드리게스가 6이닝을 1점으로 막은 라울 알칸타라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순위] 팀 / 경기 / 전적 / 승률 / 게임차 / 연속

[1] KT / 123 / 74승 3무 46패 / 0.617 / - / 5승

[2] 삼성 / 125 / 74승 3무 48패 / 0.607 / - / 1패

[3] LG / 125 / 69승 1무 55패 / 0.556 / 7 / 1승

[4] KIA / 125 / 67승 2무 56패 / 0.545 / 8.5 / 1패

[5] 두산 / 127 / 63승 4무 60패 / 0.512 / 12.5 / 1패

[6] NC / 121 / 59승 2무 60패 / 0.496 / 14.5 / 4승

[7] 한화 / 124 / 54승 3무 67패 / 0.446 / 20.5 / 2패

[8] SSG / 128 / 54승 5무 69패 / 0.439 / 21.5 / 1패

[9] 롯데 / 123 / 53승 2무 68패 / 0.438 / 21.5 / 1승

[10] 키움 / 131 / 45승 3무 83패 / 0.352 / 33 / 3패

출처: 스포츠타임스